그란도 좋아하지만 주로  포르자를 즐기는 유저로서 한말씀드립니다.

그란과 포르자는 콘솔게임중 같이 리얼 시뮬을 지향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조금만 즐겨보면,

의외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많이 다르고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어느 게임이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포르자가 아케이드성이 가미 되었다고 애기하시는건 조금 성급하신

판단 같습니다. 

적어도 휠을 이용해서 모든 옵션 Off에 시뮬 스티어링 옵션 적용하시면, 그리 만만하지 않으

실걸로 예상됩니다.

저는 멀티유져기이 엘리트휠을 선택했지만, 그란만 고려하시면 t500rs도 괜찮은 선택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흠... 일단, 포르자를 안해봤기에 섣부른 판단을 한것은 제 착오임이 틀림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각설하고, 엘리트휠을 사용하시는 데에 있으셔서, 펌웨어나 as에 대해서 혹은 제품의 퀄러티에 대해서

네거티브한 부분은 없으신지가 궁금합니당..

아무래도 구매를 앞둔 사람으로써, 장점보다는 단점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당연지사..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심다..!

전 잘은 못하지만 "뭘 좀 볼줄 아는 놈" 정도랄까요 ㅎㅎ;;; ㅡㅡ;

둘다 해보았지만 그란과 포르자의 시뮬성을 따지긴 어려울듯 하구요. 두 게임 모두 각각 특성에 따라 난이도를 보자면,

더 어려운 부분이 있고, 반면에 더 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호불호의 차이이지 절대적 기준의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레이싱이 보다 시뮬성이 뛰어난거 같습니다.

게임성 그란 > 포르자 > 아이레이싱

시뮬성 아이레이싱 > 그란 = 포르자

접근성 그란 > 포르자 > 아이레이싱

확장성 아이레이싱 > 그란 = 포르자

호환성 아이레이싱 > 포르자 > 그란

정도 아닐까 싶네요.

휠은 그란만 하신다면 T500RS, 그외 PC 겜도 즐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CSR E, 정도로 추천 드리고 싶네요.

저같은 경우 현장비는 PNS/32TV/G27 정도 사용 하고 있으며.

포르자 그란 아이레이싱 3개다 하고 있으며.

실지로 파나텍 계열 휠을 구매 하여 얼마전까지 사용했었으며. 지금은 팔고 폴자는 패드로 즐기고 있습니다.

티오백 같은 경우는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진 않았으며 체험정도 수준으로 만져보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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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데미갓님의 말씀처럼 시뮬성에 대하여 포르자와 그란은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으며 아케이드성은 그란이나 포르자나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운영이 어떤식으로

운영 되는가에 따라 아케이드같냐 시뮬같냐 라는것은 유저가 판단 하면될듯하며.

커뮤니티 성이나 다른사람과 즐기기에 좀더 쉬운 것은 그란이라 보여집니다.

폴자는 계정비라는것을 내야하며 채팅또한 되지 않으며 보이스 위주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그란투리스모는 일딴 채팅/ 보이스 / 계정비는 들지 않습니다.

포르자의 장점이라 생각되는점은 차량마다 나름 디테일이 그란쪽 보다는 많이 좋은듯하며.

그란처럼 스텐드카 프리미엄을 나누지 않습니다.

여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포르자를 즐기기보다 아직 그란이 편하고 좋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 말씀드리지만 포르자가 시뮬성이 떨어졋가 아니라 커뮤니티 적인 부분이

귀찮은개 많아 폴자는 혼자 즐기기만 하고 있습니다.<튜닝부분이나 실차에 가깝다는 솔까 폴자가 난듯>

마지막으로 휠 부분은..

파나텍 계열을 쓰시는 분들이 진짜 상반된걸로 나뉩니다.

세심한 휠에대한 셋팅 미세한 진동까지 손에 느껴지는 리얼리틱 멀티성은 당연히 파나텍 입니다.

티오백도 같은 부분인데 티오백의 최고의 강점은 강력한 피드백인듯 합니다.<세심한 부분은 좀 떨어지는듯>

파나텍의 단점을 꼽자면 티오백의 반대의 피드백의 의한 리버스 부분이 너무 약한듯하개 느껴지며..

약간의 소음들<드포프를 쓰는듯한 느낌...;;>이 있으며

티오백 같은경우 레버같은경우 따로 구매해야하고 장점이자 단점인 피드백이 너무 강하다는 것입니다.<과도함-_-;;>

고로 전 그냥 다시 G27로왔습니다.

리얼 리얼 하지만.. 실지차들이 대부분 G27 에서 전원 빼놓은거 마냥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폴쿱>

일전 모모핸들의 투카 도 몰았는데 무겁기는 하지만 실치 차느낌은 다 안나더군요.<그나마 구사하는개 파나텍>

그립성이 떨어지면 핸들이 가벼워 지고 어느정도 하중이 실리면 묵직함도 느낄수 있지만..

그것도 그닥 별루 인듯 ..

두개중 고르라면 저 같음 파나텍 추천 합니다. 유일하개 모든 콘솔 PC에서 완벽지원 입니다.

그란을 염두한다면 싼맛에 G27갑이지 ㅋㅋ  아이레이싱에도 조아조아 ㅋㅋ

그럼 ㅃ ㅏㅇ ㅣㅃ ㅏㅇ ㅣ

흠... 육기통님, 엔피씨님, 데미갓님, 포에버님 모두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도 고민이 되는부분인데, 파나텍 엘리트휠을 사느냐 티오백을 사느냐..

사실 휠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이게 가장 큰 갈림길이긴 하지만, 쉬프터때문에 엘리트가 덜땡기는것도 사실상 큰 요인이될 수 있겠구요..

역시 결정은 제자신이 하는거니까 뭐 아무리 뭐가 좋고 안좋고 평을 해주셔도 헷갈리는건 마찬가지네요..ㅋㅋㅋ

그리고, 실차로 노는게 가장 재미있었고, 튜닝도 해볼만큼 해봤다가 다시 순정으로 돌렸는데 그 여흥이 남아서 휠을 구매하려했던거구요..

아무튼 곰곰히 생각해보고 다음달쯤엔 결정이 나겠네요..!

만약 휠을 구매하게된다면야 같이 달리고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ㅋㅋ

그때는 저도 껴주실거죠?..^^ㅋㅋㅋ

답변도 자다일어나서 횡설수설이지만,

모든분들의 소중한댓글들 감사합니다!

폴쿱은 기아차라서 핸들이 무지하게 가볍죠.ㅋㅋ 물론 G27 의 포스피드백도 쓸만 하지만. 스티어링 휠이 너무 작아서 장난감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