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즉

DirectX 11 대응 작업을 위해 PC 버전만 올해 12월 이후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코드마스터즈는 DirectX 11 을 EGO 엔진에 융합,
하드웨어 테셀레이션으로 이용해 물 표현과 군중 애니메이션을 향상시키고...
SM 5.0 으로 보다 화려한 3D 화면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PC 외 다른 기종으로는 예정대로 발매될 것이라고 하네요...

라는데 기술적인 내용이 뭔말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뭔가 대단한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실제 카메라에선 색수차, 비네팅, 렌즈 플레어 전부를 줄이려고 하던데, 요놈은 오히려 '너무' 과장하는 것이나
서양 특유의 따뜻한 색감 때문에 개인적인 선호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픽은 좋았지만 취향에 영 안맞았던 게임중에 랠리 스파트? 스팟? 챌린지가 있었죠.








- 오브젝트 하나하나에 & 스크린 공간에 부드러운 모션 블러 적용.
- 바위 표면은 암비언트 오클루젼 적용. (스페리컬 하모닉스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비슷)
- 차 아래에는 어두운 밀착 그림자 + 태양광에 의한 그림자맵

- 두터운 블룸 + 대기의 안개
- 평면 이어붙이기 전혀 없는 부드러운 파티클 스모크
- 지상의 나뭇잎, 나무, 펜스 등에도 암비언트 오클루젼 사용

- 자동차 모션 블러는 반투명 블러 프레임 사이사이에 수학적으로 샘플링되는 듯
- 근접 카메라 뷰로 보면 지상 텍스처 해상도 한계 뿐만 아니라 모션 블러 샘플링 한계가 보임
(스무스 블러에 거슬리는 오브젝트가 다수 보임. 이 장면은 다소 극단적)

- 알파 텍스처로 된 나뭇잎에서는 계단현상 문제가 전혀 안보임.
- 아마도 MSAA 샘플을 썼거나 고해상도 버퍼로부터 다운스케일한 듯.
- 암비언트 오클루젼도 보임
- 지상 텍스처 필터링은 한계가 보임. 스피드와 블러를 모두 고려하는 이방성 필터링은 생각하지 않은 듯.

- 스페리컬 하모닉스 광원효과로 인해 운전자의 더 정확한 쉐이딩이 생겨남
- 화면 공간 모션 블러는 운전석 시점 또는 비(非) 이상적 앵글에서는 훨씬 덜 보일 듯.

- 톤 맵핑과 강한 블룸이 보인다. 번쩍거리는 효과에 대한 카메라 시뮬레이션의 증거.

- 어두운 접촉면 그림자 + 쉐도우맵이 동시에 보인다.
- 자동차 바퀴는 샤시에 붙어서 개별적인 각각의 물리법칙을 갖고 있다.

- 유일한 카메라 움직임 없는 장면. 간판에는 계단현상 없다. 아마도 다운스케일된 프레임버퍼인 듯?
- 깃발 모서리는 가볍게 블러처리가 되고 있다.
- 길 끝까지 훤히 보이며 대기 필터링은 없다.
- 그림자들 역시 선형적으로 필터링될 수 있는 듯.

- 고해상도의 반사 효과.
- 텍스처로 렌더링되는 반사효과는 역시 MSAA 혹은 다운스케일된 풀해상도 버퍼를 이용하고 있으며, 프리베이크된 환경 반사효과와 비슷하다.

- 주변환경 쉐도우맵 디테일은 계단효과를 보기위해 카메라를 가까이 다가갈 수록 더 올라가고 있다.
- 모션 블러가 LOD 변화를 숨기고 있다.

- 원경의 숲은 점점 어두워진다.
- 대기의 흐림은 운전자가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점 감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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