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자식이라 생각했는데...

발매 직후 쉬프트 구매하고 얼마후 봉인...(특히 PC)

어찌 아무리 설정을 잡아도 고속으로 갈수록핸들은 풀려버리고

그 풀림으로 인해서 핸들이 좌우요동을 치는... 마치 g25가지고는 게임하지말고 패드질이나 하라는 뜻이냐... 썩을 니드포 니들이 그렇지..

생각하고 봉인했습니다만...


트리플 모니터 테스트를 위해 다시 봉인해제..

알팩터처럼 이것도 유저패치가 있지않을까..해서 해외포럼뒤져보니 역시 있더군요

설치...

그란의 그것과 상당히 흡사한맛이... 오오..

고속주행에도 핸들 안풀리고(이건..저속이나 고속이나...쩝 별차이는 안남..) 핸들 휘청거리는것도 사라지고..

콘솔판에서는 더 더럽지만 pc판도 그리 잘난 그래픽은 아니지만서도.. 몇 안되는 pc만의 케쥬얼타이틀이라..

다만 역시 포스피드백부분에서는 정말 50%의 느낌도 안나는군요. 게임에서는 드라이버혼자 부들부들 떨지만..

노면 퍼효과는 애초부터 없으니..-_-;

그래도 술마시고 폭주하는것처럼 아예 게임을 못할정도로 실망했던것에 비하면 굉장히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