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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트 쉬프트2... 출시하자마자 바로 스팀으로 다운받아서 실행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란시리즈의 성공 이유를 단순히 리얼드라이빙시뮬레이션게임의 최고봉... 이기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즐길거리가 많고 제작사의 마케팅능력이 뛰어난 게임이기 때문에.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으로서, PC쪽의 게임으로선 포르자가 PC버전으로 나오기라고 하지 않는 이상에야 현재 니드포스피드 쉬프트 시리즈가 유일하게 근 미래형 라이벌 구도가 가능한 게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서 이번 쉬프트2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습니다. 각종 홍보자료를 통해서 보더라도 드디어~ 라는 느낌을 줄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고, 각종 영상 및 스크린샷을 유추해볼 때 PC버전은 확실히 그란보다 외부 퀄리티적인 측면에서 최소 대등한, 좀더 생각한다면 더 우위에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런저런 기대감을 가지고 쉬프트2를 설치하고 실행하는 순간...

아... 오프닝은 정말 예술이다. 이건 그란을 능가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대 어떤 그란 시리즈보다 뛰어난... 레이싱의 모든 것을 순간적이 상황으로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HD영상을 사용함으로서 하나 하나의 디테일이 예술적이었지요. EA가 예전에는 이런 예술적 표현에 좀 약했다는 생각인데, 요즘에는 이런걸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역시 세계 공룡기업으로 성장한 회사 답달까 -_-; 아낌없이 투자한 느낌입니다.

유튜브의 HD영상으로 보는 느낌보단 확실히 디테일감이 도트하나까지 살아있다는 느낌입니다. 그거야 제인코딩된 영상과 원본을 비교하기엔 당연히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요즘 유투브 영상도 워낙 고퀄리티라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솔직히 예상을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_-;)

그리고 일단 테스트 PC에서 실행을 한 관계로 키보드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그래픽 디테일은 PC사양이 약간 딸리긴 했지만 풀옵션으로 셋팅...

쉬프트1을 키보드로 했을때 이건 거의 좀 과장을 보태서 도대체 기존의 니드포와 비교해서 뭔 차이가 있냐 완전 아케이드레이싱게임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쉬프트2는 정말 느낌이 좋았습니다. 키보드로 해도 휠로 하는 느낌이 좀 든달까? 긴장감도 느껴지고...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픽은 쉬프트1보다는 확실히 좋아졌고, 각종 나무, 풀등의 처리를 스피드트리라는 미들웨어로 처리한 덕분에 배경의 모든 자연물들이 공간반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최신의 버전을 사용했다면 아마 물리적 대응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차 파편에 닿으면 흔들린다던가 부러진다던가... 최신버전의 스피드트리는 그런 기능들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딱 해보고 "와 대박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상한 것 이상으로 괜찮은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좋아진 수준에 비하면 프레임이 좀 딸린다는 느낌이었는데, 사양탓이려니 했습니다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30프레임 고정... -_-; 이 소식을 접하고 EA가 미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들이 돌았나... 레이싱 심을 추구하면서 30프레임 고정이라고????????????????????????????????'

예네들이 미친게 아니라면 이달말에 나온다는 패치로 고정프레임을 풀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뉴들은 너무 비쥬얼적인 효과를 추구하고 콘솔게임에 더욱더 최적화 시킨 나머지 PC에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스타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메뉴 고르면서 욕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패드로 하면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쉬프트1의 다이렉트한 UI에 비하면야 이건 뭐... ㅠㅠ 스타일리쉬 추구하다가 UI의 기본을 일어버린 느낌이랄까... 여튼 상당히 이 부분엔 실망감이 컸습니다.

PC에선 그냥 마우스로 하셈~ 뭐 이런 느낌? ㅠㅠ

게다가... 정식 시스템에서 돌려보기 위해서 트리플스크린으로 돌리는 순간... 스타일리쉬한 메뉴는 완전 엉망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가로로 죽 늘어나는 이미지들 덕분이지요. ㅠㅠ

쉬프트1에서는 실시간 3D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사용했기 때문에 트리플스크린을 사용하든 어쨌든 전체적으로 카메라 앵글이 늘어나는 것이라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이번 쉬프트2에선 동영상을 상황에 따라서 프레임조절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트리플스크린이 되는순간 가로로만 3배로 늘어나는 이미지가 되버렸습니다.

아... 이거 정말 보기 싫습니다. 패치로 해결이 될까요? ㅠㅠ 구조적으로 완벽하겐 불가능하겠지만 가운데모니터에서만 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은 하겠습니다. 그정도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건 너무 보기싫다능...

퀵레이스를 선택해서 게임에 들어가서 해보고 또한번 충격을 먹었습니다.

트리플스크린에 대한 테스트를 전혀 안해본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 프레임 급저하 현상... (당연히 테스트를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메뉴를 저렇게 놔뒀겠습니까... ;;;) 이건 많은 게임들이 패치로 해결하는 문제이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역시나 EA정도나 되는 회사가 이런... 뭔가 급히 출시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옵션을 상당히 낮춘후에야 일단 겨우 돌아볼 수 있을만한 상태로 만들어서 돌기 시작하는데... 또다시 충격.

이건 뭐... 도대체 제대로 달릴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랙인풋반응... 옵션으로 조절해서 쓰기엔 이건 뭐... 도대체 광고의 그 영상은 뭐지?? 그 프로 선수정도나 되는 사람이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도저히 제가 알고 있는 지식선에서는 해결 불가능의 엄청난 상황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뭔가 출시전 마스터링버전이 제대로 된 마스터링버전이 아닌 실수로 과거버전으로 롤백되어서 넘어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간혹 이런 실수를 하는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업계 뒷 얘기 입니다만...) 충격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퀵레이스에서 예전처럼 바로 차량을 고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렙업을 해서 차량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도 짜증나고, 더더욱 짜증나는건 코스조차도!!! ... 이건 뭐. ㅠㅠ

아... 이건 패치 나오기 전엔 못써먹겠다. 어차피 모션도 지원해야 하고... 이달 말에는 패치 나온다고 하니 일단 뭍어두자... 그러고선 접었습니다.

구매 할 수 있는 차량을 보면 예전보다 대폭 늘어난 차량종류부터 코스 종류도 많다고 하고, 이런저런 기대되는 점들이 상당히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대로 즐기기엔 문제점이 너무 많네요.

장점으로 보자면, 광고를 엄청나게 때리던 카메라 시점은 싱글모니터뷰에선 매우 훌륭합니다. 제대로 시선처리를 해주고 있고, 기존의 일방적인 핸들워킹에 따른 아펙스효과에 비하면 이건 아이디어의 승리다!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리얼한 실제 상황에 맞는 카메라 시선처리를 해주고, 또 실제 상황에 맞는 교육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꽤 쓸만했습니다. 실제 레이스에선 그렇게 시선 처리를 해줘야 정답인데, 오히려 어색해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정면을 바라보고 싶은데 강제로 다음코스로 시선이 맞춰지니까요.

단, 이것이 멀티모니터뷰가 되버리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다른걸 떠나서 아펙스효과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옆을 쳐다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동 시선처리가 방해가 됩니다. 거기다가... 헬맷안의 시점이 되버리기 때문에 멀티모니터뷰에서 헬멧안의 그래픽적인 표현이 옆으로 무한 증식하여 보여지는 괴현상을 만들어냅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 무빙노이즈 효과며 타이어파편효과 등등... 비쥬얼적인 부분에선 여태까지 나온 어떠한 레이싱 게임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어떤 분들은 사실적이지 않아서 별로다 라는 얘기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종합적인 상황적 표현으로 보자면 사실적인 부분도 지금까지 나온 레이싱 게임중에선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단, '느낌이 사실적이지 않다' 라는 것은 이해합니다. 전반적인 색감이나 비쥬얼적 표현의 수위가 영화의 그것을 많이 표현하려고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임팩트는 있지만 뭔가 비사실적인 느낌이 든다 라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떠나서 있는걸 있는대로 다 표현하는 범위로 따지자면 역대최강이라는 얘기입니다.

차량의 폴리곤수는 그란의 최고 퀄리티 차량을 따라가기엔 많이 벅찬 모양입니다. 아니면 그렇게까지 디테일을 파고들어야 하는가? 에 대한 서양인들의 이해부족일 수도 있겠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늘어난 폴리곤 수량을 느낄 순 있지만 그란의 프리미엄급에는 못미칩니다. 워낙에 폴리곤수로 승부하는 PS3와 종합적인 효과를 추구하는 PC게임과 비교하기엔 좀 애매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차량은 차량 본연의 디테일이 살길 원하는게 레이싱게임 매니아들의 심리가 아닐까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AI의 발전은 정말 환영할만 합니다. 그란처럼 다들 얌전한 AI도 아니고, 쉬프트1에서의 미친AI들도 아니고 적당한 공격성에 적당한 주행감... 그리고 시시때때로 현 플레이어의 상황에 맞춰서 바뀌는 AI상태까지...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여튼 처음의 느낌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직 게임에 대한 본질에 대해 파고들지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더욱이 조만간 패치가 나온다고 하니 1차패치를 적용 후에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 수순인 것 같습니다.

과연 기대처럼 XBOX의 포르자, PS의 그란, PC의 쉬프트가 되느냐 마느냐... 그건 이번 어떤식으로 패치를 잘 내서 완벽하게 다듬느냐... 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럼!
  • ?
    칼리버 2011.04.25 21:22
    저역시 인풋랙때문에 못해먹겠던데요...
    헬멧시점말고도 시프트1시점도 선택됩니다.
  • profile
    title: GT6데미갓 2011.04.25 22:07
    오 상당히 자세한 후기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 ?
    thedancer 2011.04.26 00:20
    virtualir.net 사이트에 보면 이번 패치에 인풋랙 없애준다고 합니다. 패치전엔 모드로 하는수 밖엔.. 그리고 30프레임 고정은 아닌거 같은데요..;;

    전 40~50프레임도 나오거든요.. 저도 시프트2 소감 몇일전에 2시간에 걸쳐서 적었다가 로그인을 안하는바람에 한번에 날려먹어서 안적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얘네들이 추구하는 리얼 레이싱은 실제 레이싱 선수들이 레이싱을 할때 느끼는 감정에 얼마나 충실히 접근을 하는가 인것 같습니다.

    아직 그란을 많이 안해봤지만.. 시프트2를 하고 있으면 실제로 차 안에 타고 운전을 한다는 느낌인데 그란을 하고 있으면 무인 조종 자동차를 밖에서 조종하고 있단 느낌이 많이 드네요..

    실제 니드포스피드 팀의 선수들의 소개영상도 대부분 드리프트 챔피언이라.. 0.01초를 줄이는 레이싱이라기 보단 화끈~한 감정에 기반한 드리프트 레이싱선수들이

    개발에 참여를 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에 더 집중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시프트 2의 사고나면 또 죽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음과 차가 폐차처리되는 걸 느끼다가 그란을 잡을때 플라스틱박스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 솔직히 그 소리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부딪히기 싫다는...;;

    니드포는 감정에 충실한 레이싱이라고 한다면 그란이 말하는 리얼레이싱은 랩타임과 물리가 실제랑 얼마나 비슷한가..에 거의 모든 힘을 다 쏟아부은거 같네요..

    다만.. 아직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이건..'느네는 기다려라.. 난 연기한다..'는 야마우치의 장인정신과.. 일단 내놓고 고치면되지.. 하는 양키들의 성격을 정확하게 보여주는거 같다는..

    이번달 4일 남았는데 패치 받으면 좀 낫겠죠?..;;;
  • profile
    아므로 2011.04.26 04:16
    칼리버님// 네 저도 트리플 모니터에선 쉬프트1 시점으로 사용했습니다. ^^ 싱글 모니터에선 쉬프트2의 새로운 시점이 좋고, 멀티플 모니터에선 쉬프트1의 시점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thedancer님// 과연 어디까지 패치로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 저도 미친게 아닌 이상에야 30프레임 고정으로 했을까 싶습니다만, 일단 들리는 소식이 그러하고 또 테스트 사양이 상당한 고사양 시스템인데도 불구하고 (i7, 4GB RAM, GTX570-SLI, Win7, SSD RAID 등등...) 프레임이 도대체 안나온다는 점 (캡쳐 프로그램등으로 표시되는 프레임과 실제 돌아가는 프레임이 매칭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등이 실제 그렇게 만들지 않았어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란의 경우는 PS3의 한계로 인한 사운드 빈약... 이 그런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ㅠㅠ 사실 그란이 PS3라는 한계에 목매지만 않았어도 야마우치가 표현하고자 하는 뭔가를 좀더 표현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물론 PC로 나오자 마자 온갖 실험은 다 당하고 판매량도 절대 현 상황을 유지하지 못하겠지만 말이죠 -_-;;; (니드포 팀마저도 다운로드 차량 업데이트는 PC버전은 절대 안하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 그란은 PS4로 나올 차이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달까요... ㅋㅋㅋ (도대체 몇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

    그란과 포르자, 쉬프트가 추구하는 방향은 모두 틀리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중에서 쉬프트가 가장 감성치중적인 게임임에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ㅎㅎㅎ 다만 쉬프트1에 비하면 쉬프트2에선 보다 리얼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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