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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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종전에 쓰던 거치대 입니다..
PNS와 투스카니 시트 사이에 프로파일이 낑겨 있지요..

시트를 올려서 나름 편하게 쓰긴 했는데..
점점 뭔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비교적 저렴한 페인 거치대가 눈에 들어 왔고
주문을 했고... 받았고..... 장장 1시간동안 저놈을 분해 했습니다. -_-;;;





분해 중간에 드러난 프로파일 부분..
나름 설계를 한다음에 나무젓가락으로 미니어처를 만들어 보니까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점이 발생되어서 그것을 개선시킨 작품이지요..
제작비용.. 6만원!!! 끄응.. -_-;;

분해하면서 보니까 몇군데 볼트가 헐거워져 있었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는데..
워낙 구조 자체가 튼튼해서 (저 작은 범위안에 볼트만 수십개.. ㄷㄷ)
여태까지도 볼트가 풀려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PNS를 다 들어내고... 청소하고. -_-;;

(이제 중간 스샷은 없습니다..)
페인 거치대를 슬슬 조립하려는데................ 이거.. 포장 뜯는것 부터가 일이네요.. ;;;
비닐과 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는데.. 이거 뜯어내는데만 세월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볼트가... 볼트가....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PNS와 비교했을때 PNS는 볼트너트가 일률적으로 한가지 종류여서
볼트를 잘못끼워서 낭패볼일은 없었는데..
페인 거치대는 정해진 위치에 정해진 볼트를 끼우지 않으면 큰일날것 같은...
거의 다 조립을 끝냈는데 다시 분해해버리고 첨부터 새로 조립을 해야 할것 같은..
그런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메뉴얼이 동봉되어 있긴 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고
볼트의 종류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좀 난해하더군요..
메뉴얼과 구성품목만으로 문제없이 조립을 한다는건..
이쪽 계통의 전문가여야지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제품을 구매를 하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좀더 세밀화된 메뉴얼이 필요하겠습니다..

여튼.. 조립 시작..

양쪽에 파이프로된 지지대 사이에 발판을 조립하는데...
조립을 다 해놓고 나서야...
1. 옆면 지지대를 같이 조립해야 한다
2. 휠의 패달을 먼저 발판에 붙여야 한다.. 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도.. 메뉴얼에 포함되었으면.. ㅠㅠ

상판 올라갑니다..
상판은 합판으로 생각되는 목재에 고급 가구에 쓰이는 재질로 마무리 되어 있더군요
다만.. 배송시의 충격인지... 그 마무리 재질 일부가 찢어졌습니다.. ;;
머. 전 그런거 개의치 않으니 걍 쓰지만...
에어캡.. 일명 뾱 뾱이로 한두바퀴 감아주는 것이 좋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사이드 기어 거치대... 이거 명물이더군요..
하부프레임을 감싸쥐는 방식으로 양쪽에서 지지가 되는 건데...
안들어 갑니다? ;;;;

하부 프레임이 기어지지대가 거치되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는데..
이 휘어져 있는 부분이 굴곡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좌우로 팽창되어서
원래 프레임의 좌우 두꼐보다 더 두꺼워져 있다보니
기어지지대의 고정부분 한쪽이 낑깁니다..
이걸 억지로 밀어 넣어야 하고 파이프의 도색이 다 벗겨지지만.. 어차피 안보이므로 패쓰!!!

기어박스를 먼저 설치하고 기어지지대를 설치하는게 더 편하다는 것을..
설치 다한 후에 또 깨달았습니다.. ;;;

아.. 참고로.. 기어지지대는 왼쪽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트를 올리는데....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처음 봤습니다.. (투카 시트 빼고.. ;;;)
이걸 어떻게 조립해야 하는지 한참 골똘히 생각하는데..

하부 프레임 + 브라켓 + 시트 요걸..
1. (하부프레임 + 브라켓) + 시트 인지..
2. 하부 프레임 + (브라켓 + 시트) 인지.. 결정을 해야 했죠..
(괄호 우선 순위 입니다... 간단한 산수~)

한참 생각한 끝에 2번 방법으로 조립을 시작!!
근데.. 메뉴얼에 나와 있는 볼트 조립 방법에는 너트가 빠져 있던데.. 아니면 못봤던건지..
이건 아닌것 같다 싶어서 직접 너트를 집어 넣는데... 손가락 하나 들어갈 공간에서
너트를 어케 잡고 있지? ㅠㅠ

시트가.. 슬라이드가 된다는걸 그때 깨닫고.. 시트 아랫부분 슬라이드를 당겨서
브라켓과 시트를 결합 했습니다...

브라켓과 결합된 시트를 하부프레임 위에 올리고 남은 볼트 박아버리니..
둥근머리 볼트세트가 포장도 뜯지 않은채 남아 있네요..
이건 뭐지? ;;;;;

조립 설명서가 조금더 상세했으면 좋겠고..
각각 볼트의 봉투에 "발판용 볼트", "상판용 볼트"라고만 적혀 있어도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p.s : 그림의 위치를 정해놓을 수 없으니... 걍 보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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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동이 2011-01-12 오전 11:28

야타제님 PNS 거치대를 사용하시다가 변경하신건데
왜변경하신거에요?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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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제 2011-01-12 오전 11:44

전에 쓰던 개조 거치대 시트가 너무 높았다는걸 깨닫고 새 거치데 세트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버켓 하나 더 올리는 가격과 필적하긴 하지만 새로운 하나의 세트를 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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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그란 로고GTK_REDline 2011-01-12 오후 12:30

저도 관심있어하던 페인 거치대인데...야타님....시간 나실때 사용후기좀..부탁드리겠습니다.^^
참...페인 자료찾다가 본건데.....둥근머리 볼트 셋트는 상판 아래쪽에 고정하는 곳이 있던데요?

ps. 이전사용하시던 시트는 투카시트가 아니라 티뷰론이네요. ^^

※ 2011-01-12 12:31:34 에 "GTK_REDline(dbsgo0622)" 에 의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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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제 2011-01-12 오후 12:44

네.. 그걸 나중에 알았어요.. ㅠㅠ
설명서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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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상 2011-01-12 오후 13:12

pein 거치대 제작자 이우승 입니다. 야타제님 조립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립설명서 작업에 개인적 한계가 있어서 카페에 조립과정 사진과함께 나름 자세히 올려 놨어요.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co123/16
보시면서 했음 고생 덜 하셨을텐데..ㅎㅎ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상판 찢어진건 아마 보호필름일겁니다. 아래위 옆 모두 보호필름 처리 됐습니다 벋겨 내시면 고광택으로 다시 나타날겁니다.
감사합니다^^

※ 2011-01-12 13:13:23 에 "카상(lwoo)" 에 의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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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제 2011-01-12 오후 13:18

그 조립 설명서를 출력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장 출력하고 코팅해서 무한복사~~ ㄷㄷㄷ

아.. 그리고 보호필름을 뚫고.. 찢어졌어요...
뾱뾱이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ㅠㅠ

[배송중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야타택배와 상의...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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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상 2011-01-12 오후 15:09

야타제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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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 2011-01-12 오후 20:10

페인거치대..저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구입할 때 카상님께서 입금도 전에 발송해주시는 등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문제는 조립이더군요. 야타제님과 마찬가지로 포장 비닐 뜯는데 한참, 그리고 매뉴얼 보고 순서 정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그래도 조립 후에는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없잖지만 이 가격대에 거치대를 구입하실 분께 살짝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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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11-01-12 오후 20:34

야타제님께 안성맞춤의 거치대 같아 보입니다. 뭔가 포지션도 매우 적절해 보이고,
공간활용도 좋을거 같고요.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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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ran-turismo.co.kr/shop/shop/index.php?page=board&act=view&id=notice&no=750&category=&pg=1 구매의사 있으신분은 위 ...

title: GT6데미갓 2011-01-11 23:30 2560 0 2011-01-11 오후 23:3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