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보통 일본에서 발매된 타이틀은 소니코리아가 바로바로 알려주지 않거나..
아예 알려주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뭐.. 결론적으로는 자기들의 돈벌이를 위해서라고 생각 합니다..
소니코리아도 자체적으로 타이틀을 발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부분이 있는데..
경쟁 타이틀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신들의 수익이 떨어지게 되겠죠..
게다가 일본판 게임이 정발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똑같은 게임이 같이 경쟁을 하게 된다면 일본판이 먼저 발매가 되니
뒤늦게 정발에 들어가는 게임의 구입률도 떨어지게 될테니 이것도 손해가 있겠지요..
그래서 소니코리아가 정발과 한글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부분도 있고
일본판 게임의 발매소식은 아예 전해주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요...
여담으로..
그란투리스모4 는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기는 했지만
한글판 그란투리스모4 의 판매실적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글판 그란4가 많이 팔리지 않았다면 앞으로 발매될 그란5 프롤과 그란5 정식버젼이
한글화가 되서 출시가 되지 않으리란 법도 없겠습니다..
정발 이후 수익 부진으로 인한 손해액에 관한 부분을
소니 본사 혹은 폴리포니측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그란5 프롤과 그란5를 손해를 입으면서까지 소니코리아가 정발할 일은 없겠지요..
게다가 아직 플삼이도 많이 팔리지 않은 상태이니 아직은 이래저래 불안한 부분이 많겠군요..
머.. 제가 아직 모르는 정보들도 많으니 위의 상황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란5의 정발에 관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간 실망도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판 그란의 소식은.. 아예 기대조차 안하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