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피자 먹었는데 50분이 되도록 피자가 안오는거에요..손님들 들이닥쳐서 시간이 그렇게 지난줄 모르고 있다 시계를보고 전화한 시간보고 계산해서 완전 짜증나서 전화해서 막뭐라하니 주인장왈 "주문이 밀린걸 어쩌란 말입니까!!" 저왈"그럼 주문할때 미리 말씀해 주셨어야죠!!배달하시려면 적어도 30분 안에는 와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피자헛은 10분안에 오던데!!)" 주인장왈"손님같으면 다른대서 시켜먹으라고 하시겠습니까?" 저왈"(완전 공감해서)아...네"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맞는 말이긴하지만 두번다신 시켜먹지 않을듯 싶습니다.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도 없어서 더이상 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고 끊은;;맛나게 먹으려다 기분잡치고 먹는 피자는 색다른 맛이 나더군요!! 그렇다고 싸지도 않으면서 말이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