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 다른 동호회 올린걸 그대로 퍼오느라 약간 어색합니다. ㅎㅎ 수정 귀찮음-_-

...에 사실 시승영상 만드느라 타본것이긴하지만, 너무나 제한된 조건에서 짧은 시승시간(실제 탑승시간 10분도 안됨)으로는 모든것을
느끼기엔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감이 오는 부분도 있는지라 그런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존댓말 사용하는 일기형식이라, 아주 잡다한 내용도 꽤 들어갑니다-_-

시승기란에 올리기엔 내용이 많이 부족하죠...ㅎㅎ



25일 스피라 리뷰영상 촬영이 있어서 충남 서산의 현대파워텍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가는데, 뭔놈의 공사를
그렇게나 많이 하는지......게다가 중간에는 트럭한대가 엎어져서는 길을 막고있더군요-_-;





 

트럭 한대가 엎어져있습니다;;



 

의자도 떨어져있네요



파워텍 주행시험로 안으로 들어가니 아직 차량이 도착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차 (마쯔다 로드스터 NA)가 마루타가 되어 원돌이
연습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드라이버는 저뿐만 아니라 거기 모인 사람들;;;



 

이번 시승에 쓰일 주행로입니다.



더불어 미국 흑인 래퍼의 뮤직비디오도 같이 촬영이 잡혀있어서 동시에 해치워야했습니다;

Mike란 친구인데, 이번에 두번째 보는데 갑자기 흑인식 인사를 해와서 급당황했습니다;;;;







이번 촬영을 담당한 인터넷미디어 'Carshow'팀입니다.





 

흑인 래퍼....전 사실 힙합을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더군요;;;







거의 교보재로 사용되는 제차-_-;;;





슬라럼 테스트등을 위해 KMSA로부터 빌려온 파일런.....그러나 이걸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_-;



파일런을 설치하려고 하니, 같은 주행로에서 컨티넨탈과 모비스에서도 테스트주행을 하고있었습니다. 거기서 주행로 일부를 점거하고
사용하기엔 무리라 판단되서 그냥 간단한 가감속과 스티어링 필링정도만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아쉬운 주행이 되었습니다.







 

차량내부 카메라 설치를 위한 제 개인장비들 ㅎㅎ



 

상당히 진지한 모습의 카메라맨... 원할한 영상을 위해 세팅중입니다.

이날 촬영은 HD포맷의 24p로 촬영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찍고있는건 위험합니다-_-








뮤직비디오 촬영중......



뮤직비디오쪽은 끝이나고, 드디어 시승영상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프닝과 엔딩은 다 끝나고 한번에 몰아서 찍어버리고, 일단 먼저 차를 탔습니다.







스피라 내부입니다. 실내는 가죽트림으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대시보드 디자인은 4가지가 준비되어있고, 구입시에 선택이 가능한듯 합니다.

센터페시아는 CarPC가 적용되어있는데, 공조기 조작까지도 CarPC로 조작을 합니다.



 

SPIRRA







스피라의 주행





이번 시승자는 3명이었습니다. Carshow의 조용기군, 저 그리고 코브라개러지라는 튜닝샵을 운영하고계신 레이서겸 미캐닉
이숙현씨 이상 3명이 번갈아 타보며 시승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시승자 조용기군이 탔을때 문제가 생깁니다-_-;;;;;;



슬라럼을 하듯 좌우로 스티어링을 번갈아 꺾으며 오는도중 그립을 잃고 날라가는 차-_-

주행로 옆쪽에 있는 잔디/자갈로 이루어진 버지로 빠져버렸습니다; 순간 경악하는 어울림 관계자들;; 그리고 '아 XX 조때따!'를
외치던 저희팀-_-;;



다행히 차에는 크게 이상이 없었습니다만 얼라이먼트가 틀어져버렸습니다..ㅠㅠ





 

버지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스피라-_-;;





이번에는 제가 시승할 차례




차에 탑승중인 접니다.





 

옆에 서계신 분은 어울림모터스의 개발팀의 이상호대리님입니다. 스피라 테스트 드라이버라고 할수있는데,  CJ라던지 기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상당한 활약을 하신 분입니다.

.......이날 하루종일 얼굴 찌뿌리고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계속 서계셨죠-_-;;; 그리고 나중엔...........;



'정말 너무들 하신거 아니에요!'라고 역정을 내시던-_- (이유는 뒤에서..)





 

벨트라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뭐 스포츠카라면 당연한 거죠-_-





 

촬영中

이날 날씨가 너무나 무더웠는데, 가장 고생한 친구입니다;







 

코브라개러지의 이숙현씨... 상당한 실력을 가진 미캐닉인데, 운전솜씨도 수준급입니다.





 

Carshow의 대표입니다만, 언제나 인원부족으로 카메라 잡습니다....





 

어울림모터스의 마케팅담당인 심명준대리님







 

출발 준비중인 스피라.. 웅크린 뒷모습에서 스피드감이 느껴지시나요?





 

이숙현씨의 시승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2부에 이어집니다;



2부-_-!!!!!!!!!!!!!!!!!!!!!!!!!!!!!!!!!!!!!!!!!!!!!!!!!!!!!!!!!!!!!!!!!!!!!!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날 타본 스피라는 양산 이전의 테스트카로, 실제 양산형과는 달라질수있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마무리도 아직
덜된 상태였고, 서스펜션이나 페달등등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 인증에 큰 어려움은 없고 예상대로라면 빠르면 다음달안으로도 인증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량생산이 안되는
소규모업체의 어려움은 정말 엄청납니다. 현대/기아처럼 자체인증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니.....


1. 전체적인 외부디자인
이미 사진등으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모습이지만, 이날 실제로 본 스피라의 모습은 상당히 절제되고 얌전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이날 시승자들도 공통적으로 느낀점인데, 차의 비례도 좋고 디자인도 흠잡을데없이 예쁜데, 문제는
'예쁘기만 하다'라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보통 수퍼카라고 한다면 카리스마가 넘치는, 혹은 너무 과도한 나머지 괴상망측한 디자인이 덕목(?)이 아닐까 싶은데, 스피라의 디자인은
시각적인 면에서 충격을 주는 부분이 상당히 덜합니다. 너무 무난하다고 할까요....

이상호대리님이 내내 하신 말씀인데, '지적하는건 좋은데 그 의견은 100명이 있으면 1/100이다..'라고 하도 강조를 하셔서;;;;;;

여튼 시승자 3명의 의견은 '너무 얌전하다!'로 귀결되었습니다.

2.  인테리어와 편의사항
실내는 가죽으로 마무리되어있고, 크게 흠잡을만한 요소는 없어보입니다. CarPC가 적용되어 있는데, 그 위치나 여러가지 스위치류들은
4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있어서 원하는 사양으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승차는 안개등이나 여러 조작스위치들이 상하토글스위치로
되어있었는데, 일부러 클래식한 면을 살린 부분이라고 합니다; (버튼으로 만들 버전도 있답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제작에 사용되어있는데, OMP제 스티어링 휠이라던지, 레카로 조절식 버킷시트가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실내가 좁은 관계로 시트의 등받이 조절은 정말 뭐 빠집니다-_-;;(손이 안들어갑니다;;)

시동은 스타트버튼을 사용하는데, 이게 좀 복잡하더군요.
먼저 기어는 중립에 들어가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긴 상태로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스타트버튼으로 시동이 걸립니다.
이중에 하나라도 만족이 안되면 시동이 안걸립니다;
계기판이 끝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세레머니가 끝나면 시동이 걸리면서 V6엔진의 사운드가 실내를 가득 메웁니다.

시승차에는 후방카메라, 주차센서등이 적용되었는데, 후방카메라 디스플레이가 CarPC가 아닌 룸미러인건 참 아쉬웠습니다. 디스플레이
룸미러의 사이즈가 상당히 커서 가뜩이나 좁은 전방시야를 상당히 가려버리더군요.
디자인을 봐서 짐작했지만, 후방시야는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카메라가 더 필요한건지도 모르겠군요.

ABC페달은 엑셀레이터가 요즘 인기(?)몰이중인 '오르간'타입입니다. 엑셀페달위치는 오너가 임의대로 수정이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3. 퍼포먼스
시승차는 1억2천만원 상당으로 예정된 Turbo모델로, 현대 v6 델타에 GT30r터빈을 사용, 400마력의 출력을 뽑아냅니다. 여기서 이날 시승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GT30r이 작은 터빈이 아닌데, 엔진보호를 위해 시승차의 엔진회전수를 6000rpm에 묶어놓은 것입니다; 4000rpm에서
부스트가 터지는데, 바로 레드존이라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게다가 좁은 토크밴드로 인해 엑셀 가감이 속터지더군요;
양산차량은 8000rpm까지도 돌릴수있다고 하는것같은데, 계기판상에선 7000rpm이 레드존으로 보였습니다.
여튼 가용회전수가 늘어나면 괜찮을듯합니다.

2.7엔진+터보의 가속력은  상당한 펀치력을 보여줬습니다. 실내에서 엔진음이 정말 엄청났는데, 밖에서 들을땐 상당히 조용하더군요;;
제원상 무게는 1100kg정도인데, 실제 시승차는 1000kg 초반대의 무게였습니다. 덕분에 가속력 하나는 남부럽지않을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rpm봉인(?)으로 인해 약간 출력에 손해를 보고있던지라, 다른 스피라에 비하면 좀 밋밋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6단 미션은 변속스트로크가 매우 짧았는데, 기어를 넣을때의 감각은 그리 특별하지않았습니다. 전형적인 현대차의 느낌이라고 느꼈는데,
실제로 현대미션인듯 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앞뒤 전부 브렘보 4pot가 적용되었고, ABS와 함께 정말 고속 제동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다만 제 경우 저속에서의 브레이킹시
초반 반응이 너무 빨라서 부담스러웠습니다만, 다른 이들은 크게 문제를 삼지않아서 저 혼자만의 느낌인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저속브레이킹을 안했습니다;;;;;;;;)

동판클러치는 일반인이 운전하기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듯합니다. 스트로크가 매우 짧은 클러치페달이 답력이 상당히 무거웠는데,
양산형에선 약간 답력을 줄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경우엔 익숙하지않아서 시동을 몇번 꺼뜨려야했고, 더군다나 엑셀페달도 상당히
무겁고 저rpm에선 터보랙으로 엔진반응이 느려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스피라는 이전의 프로토시절부터 만들어온 차량이지만, 지금의 모델과 이전모델은 사실 비슷한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스페이스 프레임
자체가 아예 새로 설계되었고, 이전 모델들보다 지금 모델이 휠베이스와 트레드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스티어링 에포트는 상당히 무거운 편이었고, 센터필링은 반응이 빠르고 핸들링이 아주 리니어했습니다. 차체 안정성도 매우 뛰어났는데,
가감속시에는 미드십엔진이라는 점이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여서 약간 겁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한계를 살짝 벗어날 경우의 움직임이 약간 제어가 힘들다는 느낌이었는데, 차체는 훨씬 작은 로터스엘리스에 비하면 휠베이스가
더 긴 차였는데도 그런부분이 무서웠습니다.
이는 한국타이어 S1evo(앞 235/35/19, 뒤 275/35/19)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은데, 시승자 전부 타이어 그립이 너무 부족하다는점을
호소했을만큼 타이어의 성향문제이기도 한듯합니다.

현재 서스펜션 세팅이 상당히 무르게 되어있는지라 노즈다이브나 좌우롤이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러한 점이 레인체인지등에서
소위 '차체가 털린다'라는 느낌을 주는것같기도 하네요. 댐핑압력은 조절이 가능하므로 취향에 맞춰서 조이면 큰 문제가 될것같진않습니다.
무엇보다 한계 이내에선 그립도 좋고 스테빌리티도 매우 뛰어납니다.
서킷에서 주행을 했으면 상당히 재미있는 느낌일것같습니다.


4. 기타
개인적으로 엑셀페달의 위치가 어색하다고 느꼈습니다. 뒷꿈치를 바닥에 대고 브레이크를 밟았을경우, 엑셀을 밟으려고 하면 오르간페달의
중간보다 살짝 아래가 밟히더군요. (사이즈 270입니다 저) 토앤토가 아닌 힐앤토를 사용하는 저한테는 많이 힘든 세팅이었는데,
다행히 오너가 원하는대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차체가 큰편이지만 안에서의 느낌은 '골목길도 큰 문제없다'라고 생각될만큼 감각적으로 다루기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젠쿱의 경우엔
'정말 크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스피라는 '적당한데?'라는 정도였습니다.

가격대는 1억800만원정도의 수퍼차저모델, 1억2천정도의 터보모델 그리고 기본형 자연흡기버전으로 6000만원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이 가격은 확실하지않습니다-_-) 큰 부담없이 재미있게 탈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델타엔진인만큼 이미 축적된 데이터도 많고,
기본형을 사서 수퍼차저를 얹고 서킷을 달리는것도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발매가 너무 연기되면서 현대에서 제네시스쿠페라는 후륜 스포츠카를 내면서 의미가 약간 퇴색한 면도 있지만,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업체에서(다만 모기업은 좀 크더군요;;) 정말 맨땅에 헤딩해가며 데이터 축적해가면서 힘들게 만든 스포츠카를 타본다는 것
자체가 감격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면이 있는것은 사실인것 같지만, 대량생산으로 원가절감이 손쉬운 대기업과 소규모의 카로체리아에서의 생산품의
가격을 직접 비교하기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로터스 차들도 최저 6000만원 이상인데요 뭘;;;;;)

짧은 시승이었지만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의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_-;;;;;;;;;;;;;;


5. 어부바-_-

영상촬영이 끝나고 카메라맨들도 시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영상팀 대표가 차를 끌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데, 멀리서 서더니 안옵니다.

......조인트가 부러졌더군요-_-;;;;

덕분에 다들 우울한 기분으로 한참을 렉카를 기다렸습니다; 어울림 이상호대리님 결국은 저희보고 약간 역정을 내십니다;

'정말 너무들 하시는거 아니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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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대한민국광아저씨 2009-05-27 오후 22:05

크레셔가 어디 가나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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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쇼[매든] 2009-05-27 오후 22:08

잘 읽었습니다. 형님 ㅋㅋㅋ 이거 블로그로 가지고 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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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Ferrari 로고대샵 2009-05-27 오후 22:15

정작 난 부순게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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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MO 2009-05-27 오후 22:28

카쇼에 굿한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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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09-05-27 오후 22:29

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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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포르쉐 로고곽밥 2009-05-27 오후 22:47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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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애니팡 로고수털 2009-05-27 오후 23:31

진정한 크래셔는 그분! ㅋㅋㅋ

아 마이크라이크 .. 꽤 재밌는친구였는데

특유의 흑인스러운 말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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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_JUN 2009-05-28 오전 00:50

조인트가 또 부러졌나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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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욱스 2009-05-29 오후 16:17

스피라가 내구성엔 아직 자신이 없나보군요...
rpm봉인이라던지..
조인트 부러지는거라던지...
실제 양산되 나와봐야 알겠지만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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