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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제가 한달전쯤 본 영환데, 자동차만을 본다면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내용 볼건 없고, 재밌게 봐서 추천합니다 :)

-------------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 ---------------
출처 : http://blog.rhkorea.com/Demigod/113

영화 검색을 하다가 재밌게 생긴 영화가 있길래. 공유받아?서 보았다.
일단 overall 하게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강추 이다.

여태까지 나온 차량을 주제로 한 영화중엔 스케일이 가장 크다고?
도 할 수 있을것 같다. 슈퍼카가 가장 많이 나온 니콜라스 주연의 gone in 60 seconds
에도 나름 슈퍼카가 꽤 나왔지만, 실제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은 없었고.

fast & furious 의 1편과 2편은 Japanese Car. 튜닝카의 천국이었지, 슈퍼카는 그닥.
그렇다고 The Rock의 험비와 yellow F355 씬보다는 덜한것같다.

암튼, RED LINE에는 슈퍼카들의 레이스를 실제로 촬영한 장면이 많고,
물론 부숴지는 장면은 CG를 쓴티도 간혹 나지만. 전체적으론 박진감 넘치는것 같다.
내가 차를 좋아해서인지 와이프도 괜찮았다고 하는 정도.

실제 race scene에 나오는 차량으로 나열을 해보면,
콜벳 97, 콜벳 06, 쉘비, GT40, F430, F599GTB, Enzo, 벤츠 멕러렌SLR, 램볼기니 디아블로, 무시엘라고,
폴쉐 까레라GT, 폴쉐 터보, 설린 멕러렌, 머스탱 코브라,

그외, 벤틀리, 벤츠 마이밬, 뤠인쥐로버, 정도인것 같고.

마지막 레이스씬에는 코닉세그 CCX가 나온다. 달리는 모습은 Car TV같은데서 본것외에 처음.
뭐 대충달리는게 아니라 꽤 섬세한 레이스를 보여준다.
차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재미없어할 사람은 없을것 같다.

블루레이로 장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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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god (반신반인,半神半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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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찬 2007-09-13 오전 00:36

일단 블루레이는 아니지만 파일은 저도 함유했슴 ㅋ
슈퍼카 졸래 많이 나와서 진짜 볼만했슴
나 역시 라스트 레이스씬에서의 코니섹 보고 쫌 놀랐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