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오유에서 본글인대 가슴이 찡해지고 먹먹해져서 레코에도 올려봄니다.

저는 김연아선수가 단순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물론 이정도도 엄청나게 훌륭하지만)선수 인줄알았는대

그정도로는 표현이 안되는 범접할수 없는 정말 엄청나고 대단한 선수더군요.

 

글을 보며 일본애들이 만들어낸 이미지나 언론 플레이대로

놀아난 제 자신에 대해(물론 일반인의 한계였겠지만;;)화도나고 부끄럽기도 하구요.;;

 

더 화가 나는것은 자국선수를 일본이 연출한 그대로 기사를 만들어낸 한국언론들에는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기술의 마오 표현력의 연아(사실 기술도 연아요 표현력도 연아죠)나

프리의 마오 쇼트의 연아라는 등의 어설픈 기사들을 양산해내서 잘못된 정보를 알린 

한국 협회와 한국 언론들은 많이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사설이 길었구요 밑의 글은 오유에 올라온 간추린 글이고 글 마지막에

훨씬 자세한 원문이 있는 사이트 링크되 있습니다.

 

간추린 글도 장문의 글이니 시간되실때 천천히 보시구요.

보시고 더욱 자세한 내용을 궁금하신분은 원문링크<강추!!> 들가셔서 함 보셔요.

단 너무 분노하시지는 마시구요..

전 보면서 여러번 찡해져서 혼났다는..ㅠㅠ 그럼 본문으로~

 

 

 

 

 

 

제가 좀 뒤늦게 본 거 같은데...마음이 찡해져서 오유에도 올려봐요...뒷북이여도 또보세요. 두번보세요...엉엉 ㅠㅠ





많은 한국인들이 김연아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선수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맞지 않는 스케이트화나 피겨전용링크 조차 없는 불모지 그리고 그들에 기인한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됐다는 정도가

어려운 환경 이라고 알았다면 한국 언론이 감춘 2/3는 모르는 것이다.





1989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악셀을 내세운 일본의 이토 미도리가 우승을 차지한다.

아시아 최초의 우승이었고 전 일본 열도가 열광했다.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 일본은 그들의 가능성을 본다.





아시아 속의 유럽(탈아입구:脫亞入歐)을 외치던 일본은

동계올림픽의 꽃이자 예술성이 결부된 피겨가 당시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일명 '얼음폭풍'프로젝트를 가동시키며 20조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그러나 2006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들의 무더기 실수 덕에 요행수로 딴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얼음 폭풍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되물을 시점에 나온 것이 아사다 마오이다.

그녀는 일본선수로서는 예쁜 외모에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악셀 점프를 구사했다.





스타성과 천재성을 겸비해서 아이콘으로 삼기 적합한 소재라고 판단한 산케이신문 등 일본 우익들은

아사다에게 개인전용링크는 물론 막대한 지원비와 CF까지 몰아주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

그녀를 통해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아시아 속 유럽이란 이미지를 공고히 하려는 계산이였다.

default.jpg

그들의 계획이 순순히 맞아 들어가기 시작할 즈음, 돌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천재가 혜성처럼 나타난다. 김연아였다.





겨우 1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세계 여자 피겨계에서 관계자들 누구나가 100년에 한번 나올 천재,

심지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코치인 알렉산더 줄린은 1000년에 한번 나올 천재라고 극찬하는 그녀는

일본이 20조의 예산을 쏟아붇고도 만들어낼 수 없던 존재였다.





첫 출전한 해외 주니어대회에서는 심판들이 어린 김연아의 연습만 보고도 애국가를 준비시킬 정도였고,

김연아를 낮게 평가하던 전문가들 조차 경기장에서 깃털처럼 날아다니는 그녀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나면 팬보이가 될 정도였다.





갑자기 나타난 김연아가 주니어 세계대회에서 아사다를 꺾고 우승하자 일본은 충격에 빠진다.

그러자 일본은 언론을 동원해 아사다와 김연아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김연아의 수준을 깎아내린다.

그리고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기술의 아사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미지를 만든다.

default.jpg

원래 아사다의 필살기 트리플악셀은 치팅이 심했고 성장하면서 체중이 늘수록 더욱 질이 낮아져

대회에서 쓰기 곤란한 수준의 점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 ISU가 점차 일본의 지배아래 놓이게 되면서 이를 지적하는 심판이 드물게 되고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는 기술로 포장된다.





반면 아사다의 코치였던 야마다 마치코가 어린 김연아의 날아가는 듯한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를 보고,

아사다와 달리 완벽했던 이토 미도리의 트리플악셀 보다도 높이 평가하며 '이건 못이겨'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할 정도로,

김연아의 점프는 여자는 물론 남자조차 흉내내기 힘든 '무서운' 경지였다.

더욱이 아사다와 달리 김연아의 점프는 점점 발전해갔다.





토털패키지로 불리는 김연아에 비해 점프밖에 내세울게 없는 아사다는 나머지 면에서 더욱 비교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남들은 대번에 알아본 자기 수중의 보물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한국의 언론은

이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홍보했고

한국인들은 아사다의 실력, 특히 트리플악셀이 김연아보다 대단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아사다와 달리 치팅이 허락되지 않는 김연아에게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며 트리플악셀을 훈련시키다

몸만 더 상하게 만든다.





한편 일본은 특유의 비열한 수단들을 동원해 김연아를 밟기 시작한다.

당시 스케이트화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경기를 할 정도의 경제적 곤란을 겪으며

피겨를 지속할 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김연아의 가족들에게 IMG라는 국제적 기업의 한국지사가 접근한다.

default.jpg

그 실체는 일본 우익 자본과 연결된 아사다의 소속사였다.

이들은 지원은 커녕 다른 기업들의 접근까지 차단하고 김연아가 고사하기를 기다린다.

김연아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국민은행이 직접 접촉해오고 나서야 사정을 알게된 김연아의 가족들은 작은 곳으로 소속사를 옮긴다.





그러자 소송을 걸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고 아이스 쇼를 열 때면 항상 방해하는 것은 물론

기회있을 때마다 한국 기자들을 동원해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는 등 김연아 괴롭히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IMG코리아의 직원들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김연아에게 욕을 퍼붓는 장면이 목격된 적도 있다.





하지만 최근 김연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역시 오셔와의 결별일 것이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김연아의 전 의상 디자이너가 아사다 측에 고용된 것이 드러남으로써 확인됐듯이,

본래 올림픽 후에 김연아의 코칭스텝 전부를 뺏어가려 했는데

오서의 경우 직접 고용은 너무 노골적이라 IMG가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떼어낸 것이고,

데이비드 윌슨만 남아 준 것이다.

이렇게 김연아의 훈련시스템을 붕괴시켜놓고 한국언론을 동원해서 비난기사를 퍼부어서

모든 책임을 김연아에게 뒤집어 씌우고 비난여론을 조성해 정신적 상처까지 입혔다.





이 밖에도 김연아의 해외 진출까지 막아서 대성공을 거두었던 미국에서의 아이스쇼도 이제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스케이트화 문제로 고생하던 김연아가 일본에 유명한 장인이 있단 말을 듣고 직접 찾아간게 국내 방송에도 방영된 적이 있다.

이미 아사다의 라이벌로 일본에서 오히려 더 유명했던 김연아를 알아본 그 장인은 이것저것 조언 하는 척 하며

한칫수 높은 신을 신으라고 충고하고 새 신을 맞춰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김연아는 맞지도 않는 신발 덕에 피겨선수에게 생명과도 같은 발을 또 고생시키는 골탕을 먹게된다.





김연아가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하자 편파판정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다른 나라, 특히 일본선수들이 치팅이나 회전수 부족 등에서도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을 때

김연아는 자신의 고난이도 기술들에 어울리지 않는 등급을 받는 일이 다반사였고

주관성이 강한 예술점수에서 더욱 심한 차별을 당한다. 김연아는 부상과 더불어 편파판정도 달고 살아온 것이다.





(2008년 세계선수권 사진: 부상때문에 진통제를 맞아 부은 얼굴로 나갔지만

혼신의 힘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쳐 기립박수까지 받은 후 나온 점수에 놀라는 김연아.

경기장은 야유로 들끓었고 해설자들도 편파판정을 지적했다.

반면 아사다는 치팅인 비비기를 시도하다 크게 넘어져 거의 20초간 연기를 못하고서도 김연아와 2점차로 1위를 차지한다.)

default.jpg

또한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김연아의 점프를 음해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 나돌기 시작한다.

실제 그녀의 점프는 교재영상으로 사용된다.

헌데 이렇게 여론을 조작하더니 후에 대회에서 심판이 이를 지적하며 점수를 깍는 식의 편파판정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완벽한 점프로 평가받는 기술을 거짓으로 흠잡아 보통 사람이라면 스스로 무너질정도로 가혹한 정신적 고통을 가해

그녀의 점프를 망가뜨리려는게 목적이었다.

배후에는 히라마츠 준코 같은 일본심판들이 있었지만

표면에는 로리올-오버윌러 미리암같은 타국 심판을 내세우는 용의주도함도 잊지 않았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09년에야 첫 금메달을 딸 정도로 지독한 편파판정의 견제를 받는다.

2002년 올림픽때 큰 무리를 일으켜 IOC에게 퇴출 경고까지 받은 ISU는 올림픽에서는 그나마 행동을 조심하게 됐었다.

하지만 자기들이 주관하는 기타 대회에서는 여전히 비리를 저질렀고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있는 세계선수권에서는 더욱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일본에 메달을 몰아줘 왔던 것이다.

이때 김연아는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린다.

default.jpg

김연아가 겪는 편파판정이 얼마나 심한지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NBC 해설자인 스캇 해밀턴의 말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는 김연아가 끝에 2분정도는 빙판위에 서있기만 해도 우승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라고 평가한다.

모든 판정이 공정했다면 김연아의 기록은 올 포디움이 아닌 올 골드였을지도 모른다.



 


 

그 밖에도 경기장에서는 일본선수들이 김연아를 따라다니며 연습을 방해했고

장외에서는 일본기자들이 김연아가 참가하는 대회마다 벌때처럼 몰려들어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어 정신적 압박을 가해왔다.

심지어 기자회견을 거절하면 대회본부에 항의를 해서 강제로 기자회견을 열게했다.


 


여기에 화난 사람들이 한국 기자들도 보복성 질문을 할 수 없냐는 푸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한국기자는

'일본 선수들은 마음이 약해서 그런 질문을 하면 안된다. 김연아는 무슨 질문을 해도 괜찮다'는

같은 한국인인지 의심이 드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돈벌이에 급급한 소속사(ib)는 언론에의 노출을 반겨 이를 거의 방치했다.


 


올림픽 직전에는 국제빙상연맹 회장인 친콴타까지 전례가 없는 압박을 김연아에게 가한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뛰는 4대륙대회에 참가하라고 종용한 것이다.

김연아는 거부했지만 한국언론들은 일본언론들과 함께 호들갑을 떨었고

되려 미국 기자 필립 허쉬와 미셸콴이 친콴타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할 정도였다.



 

더욱이 위에 언급한 편파판정의 앞잡이 미리암이 올림픽 심판으로 또다시 내정되고

그 와중에도 김연아를 음해하는 날조영상들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 모든 것은 물론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국내의 추악한 밥그릇 싸움의 견제

(한국언론이 감춘 나머지 1/3)까지도 극복하고 일본피겨육성의 결정체인 아사다 마오를 보란 듯이 수차례 압도하더니

끝끝내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퍼포먼스 중 하나라는 극찬과 사상 유래가 없는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거머쥔다.



 

전세계 언론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거의 찬양 조로 보도했고

그녀를 타임지의 영향력있는 100인 영웅부문에 클린턴 다음으로 2위,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우먼,

메시와 베컴, 페더러와 나란히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에 선정하는 등 세계가 그녀에게 스포츠 선수에게는 드문 경의를 표한다.

default.jpg

이를 통해 일본이 상처 입은 것은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자국을 피겨 왕국이라 자칭하며 종목 독점을 목표로 한다고 방송에서까지 대놓고 큰소리치던 일본의 자존심이

통째로 날아간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피겨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이루고자 했던

'탈아입구(脫亞入歐)'의 과시가 불가능해진것이다. 더군다나 자기들 식민지였다고 깔보던 한국에서 난 선수에 의해서 말이다.





김연아, 그녀는 강대국들이 수조, 수십조의 예산을 들여가며 자국에 나오길 간절히 바랬지만 허락되지 않았던, 그런 존재다.

이는 말 그대로 한국에 뚝 떨어진 기적과도 같은 행운이 아닐 수 없으며 그녀는

해방 이후 가장 완벽하고 통쾌하게 일본이 엄청난 심혈을 기울인 계획을 '엿먹인' 한국인인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은 김연아가 땄으니 일본이 저지른 짓들에 통쾌한 비웃음을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한 본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들이었을까.





게다가 음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 직후에는 금메달 박탈 음모를 시도 했었고, 이번 세계대회에서 안전하기만 할 뿐 느리고 저질의 연기를 펼친 안도 미키에게

1점차로 금메달을 내주게 만든 계속된 편파판정과

이를 감추려듯 뒤이어 쏟아진 김연아를 비난하는 한국 언론의 기사들은 단지 드러난 예에 불과하다.





국제빙상연맹은 맞춤형이라고 할 정도로 김연아에게 불리하도록 룰을 개악했으며

일본언론들의 김연아 흠집내기는 더욱 심해졌고 유튜브에는 김연아를 비방하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김연아를 옹호하거나 조회수가 높은 대회 영상은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다.





더욱이 아사다는 올림픽에서의 패배 이후에도

김연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일본 기업들의 엄청난 지원과 일본 언론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김연아는 CF 등에 출연하여 정당하게 얻는 수입조차 운동선수의 본분을 망각한다는 비난여론이 조장되며 견제당한다.

그리고 전용링크 없이 훈련하다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된 김연아의 한이자 염원이며

한국이 여러번 약속했던 전용링크 건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으며 나서서 짓겠다는 것 마저 방해받고 있다.

default.jpg

김연아는 인터뷰때마다 우승할 때 잠시를 제외하고는 선수생활의
대부분이 힘겹고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무심코 그 말을 들으면 운동선수라 몸이 힘들었다는 말로 듣고 지나칠 것이다.





그러나 지독하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누구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는데도

거짓된 판정으로 메달을 빼앗기는 것도 모자라 진실이 아닌 비난에까지 시달리며 겪어야 한 정신적 고통과 한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피겨선수는 되지 않을 거라고 한 적도 있다.



김연아같은 경이적인 선수가 한국인임에 세계가 놀라도록 만들 때까지 한국은 그녀에게 별로 해준게 없다.

헌데 아직도 그녀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도록 방치까지 하고 있다. 이래도 되는걸까?



반면 일본을 보자.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선수가 나왔는데도 여전히 전용링크조차 지을 생각이 없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이토 미도리 정도의 선수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프라 구축과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ISU에 손을 뻗쳐

심판들까지 자기 편으로 만드는 전략적 투자를 감행하였다.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겨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여러 종목을 지원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김연아가 전례가 없다고 평가될 정도로 경이적이고 압도적인 선수가 아니었다면

일본은 이미 피겨계를 평정하고 확실한 결실을 보았을 것이다.



또 한국말로 쓴 일본 기사인가 싶을 정도로 자국 선수를 깎아내리고 흠집내는 한국언론들과 대조적으로

일본 언론들의 아사다 마오에 대한 과보호는 철저하다.

반면에 조직적으로 타국선수를 깎아내리고 매도하는 것은 물론

파렴치한 방법까지 동원해 타국 선수를 방해하고 자국 선수에게 힘을 보탠다.

게다가 언론 뿐 아니라 그 밖의 수단방법도 가리지 않고 동원한다.

그들의 비열함을 욕하기 이전에 그에 대응해 한국은 뭘 했는지 생각해 보면 한심하기만 하다.







역사왜곡, 독도문제, 최근엔 방사능 피해까지 일본을 비판할 구실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일본은 입으로만 떠들어서 이길 수 있을 만큼 녹녹한 상대가 아닌 것을 먼저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인들이여, 부디 김연아를 아끼자. 그러지 않을꺼라면 최소한 욕하진 말자.

그게 부상때문에 반창고로 등을 도배하고, 진통제로 얼굴이 퉁퉁 부어서도 링크에 올라가

편파판정이란 거대한 장애물까지 이겨내고 우리에게 수많은 기적들을 가져다 줬던 이 천재소녀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하자.
 
 
여기 까지가 간추린 줄거리 입니다.
글을 보고 김연아 선수를 나이를 떠나서 진심으로 존경하게 됬다능..
하늘이 울나라에 선물주신 김연아선수 정말 감사하고 화이팅임니다!!!
 
profile

 

"자신 없는 거야?"

profile

title: 디아블로 로고바이스티이거 2013-05-25 오후 15:37

마삼촌님께서 심각한 글을 두번 연속 올리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profile

title: 애니팡 로고Handsomeㅅㅌ 2013-05-25 오후 15:51

asky....

profile

assadoomu 2013-05-25 오후 16:46

ㅋㅋㅋ 만약에 한국이 망한다하면 내부에서 썩어서 망할듯 ㅋ ;; 그걸 방조한 책임은 국민에게 있음.. 썩은 언론이 판 칠 수 있는 정권을 자꾸 창출해주시니 ㅋ
profile

title: 앵그리버드 로고흑풍회 2013-05-25 오후 21:24

솔직히 아직은 우리나라가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profile

title: GT6환영술사 2013-05-26 오후 12:24

할말이 없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sort 조회 수
그란 예구 자랑 이벤트!! 지티코 특전 스티커!! 언제 ... +4 file title: GT6데미갓 2017-08-30 1805
호걸의 그란 투리스모 카툰, (6화) +53 file title: GT6데미갓 2010-12-16 105349
15974 GT TV 새로열렸네요^^ +1 타쿠미바하 2007-10-22 4350
15973 ARUSPEX님^^ 로터스 +10 타쿠미바하 2007-10-22 4172
15972 GT5P demo 플레이영상, 클러치와 H시프트????? +22 zoone 2007-10-22 4480
15971 그란투리스모 타이어에 따른 차이점 알려주실분~? +5 바나헤임 2007-10-22 4304
15970 그란5프롤로그 데모 동영상 란에보X +2 토미 마키넨 2007-10-22 4346
15969 그란5 프롤로그 데모 동영상 BMW 135i +3 토미 마키넨 2007-10-22 4450
15968 이번 그란5 프롤로그 데모에서는 타이어 마모가 없는거죠? +3 JOOSUNG 2007-10-23 5018
15967 프롤로그 데모에서 GTR이 잠겼습니다. +3 file 토미 마키넨 2007-10-23 4884
15966 AI가 확실히 향상되었군요! +2 ARUSPEX 2007-10-23 6000
15965 XANAVI 팬서비스 쇼 !! +4 JOOSUNG 2007-10-23 4500
15964 Lotus Handling Experience - 로터스 엘리스를 타봤습... +10 ARUSPEX 2007-10-23 4899
15963 그란4 심의등록관련 자료와 잡담 +1 야타제 2007-10-23 3595
15962 에혀 할짓이없다보니.. ㅋㅋ +3 타쿠미바하 2007-10-23 4560
15961 그란투리스모 HD 다운받는 방법 없는건가요? +4 슈아리엘 2007-10-23 4536
15960 드라이빙포스프로 거치대로 쓸만한거 없을까요? +7 JOOSUNG 2007-10-23 5807
15959 오늘 곧이따가 ... +6 타쿠미바하 2007-10-24 4509
15958 GTR이 공개되었습니다. +2 토미 마키넨 2007-10-24 4484
15957 신형GTR 타쿠미바하 2007-10-24 4153
15956 GTR 운전석 시점 +4 토미 마키넨 2007-10-24 4564
15955 우워 나왔나보군요. +1 title: GT6데미갓 2007-10-24 4176
15954 GTR 주행 영상 +3 토미 마키넨 2007-10-24 4617
15953 아니.. 렉서스 IS-F;;? +3 타쿠미바하 2007-10-24 4394
15952 G25 후진기어버그... +7 Jun639 2007-10-24 5828
15951 Speed Festival 온보드 카메라영상..... +1 file ARUSPEX 2007-10-24 5434
15950 미츠비시 랜서Evo X ......이거 황당한 차군요! +3 ARUSPEX 2007-10-24 4949
15949 아프리카에서 그란5프롤데모 방송중입니다. +3 토미 마키넨 2007-10-24 3921
15948 IS-F 가 예상외로 재밌네요 프라리 2007-10-24 4469
15947 G25 설치샷 +5 file title: GT6데미갓 2007-10-24 6348
15946 이번시즌 F-1 챔피언.. +2 타쿠미바하 2007-10-24 4073
15945 노래하는 고속도로 +4 ARUSPEX 2007-10-24 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