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규칙은 http://simsports.co.kr 에서 퍼왔습니다.
CRC룰 이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계시는 분도 더러 있을듯 합니다.
그란도 곧 온라인이 보다더 정착되면 룰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란 내부의 페널티에만 의존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토대로 지티코의 지침서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한번 쭈욱 읽어 보세요. 그란에 아직은 무관해 보이는 내용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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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매너 및 규칙에 대한 소개

이 규칙들은 CRC룰을 바탕으로 설명 드리는 것입니다.
CRC룰이란 Clean Racers Club의 약자로 어떤 게임이던 간에 온라인에서 레이싱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하는 가이드라인입니다.

온라인 레이싱은 때로 매우 경쟁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접속 불안정으로 인한 렉 발생, 갑자기 걸려오는 집전화, 가족이 방해하는 경우와 같이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여지도 있습니다.

가장 상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규칙 몇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조심성 없는 운전을 하지 마십시오.
2) 동료 레이서들을 항상 존중하십시오.
3) 조심하며 주행하세요.
4) 인내심을 가지세요.
5) 자신의 프로그램(게임)의 한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주행하십시오.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온라인에서 레이싱 시뮬로 레이싱을 하는 것은 절대로 실제와 정확히 같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심레이싱이 실제로 레이싱할 때보다 더 많은 주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정말정말로 가장 중요한 사항을 딱 하나 말씀드리자면 앞에 있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차량이 앞에 있는 차량을 박지 않도록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그에 대한 노력을 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위의 쓰여있는 내용을 여러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적어놓은 내용들을 종합하자면 레이스가 시작하고나서 첫코너로 진입할 때 앞 차량과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서 만약 앞에서 실수를 하거나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하더라도 당신이 그것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피하지 못했다면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인내를 하셔야 하며, 첫코너 탈출 순위가 최종 레이스 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레이스 규칙

규칙 내용을 알아야 할 의무

자신이 참가하거나 진행할 레이스 또는 리그의 규정을 숙지하고 익숙해져야하는 것은 모든 드라이버들의 의무 사항이다.


일반적인 행위

1. 공정하고 정직한 마음가짐으로 경쟁해야한다.
2. 동료 드라이버들의 레이스 흐름을 않도록 책임감있게 임해야한다.
3.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행동하면 안된다.
4. 텍스트 채팅 또는 음성 채팅으로 부정한 언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5. 항상 모든 상황에서 스포츠맨십 정신으로 임해야한다.


드라이버 이름 에티켓

남들이 항상 본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름을 사용해야한다.(즉흥적으로 그때그때 닉네임을 바꿔서는 안된다)


이벤트 참가(대회 또는 리그)

1.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시작하기 최소 10분전에 접속해야한다. 만약 그때까지 접속해있지 않는다면, 참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간주되어 참가가 가능한 다른 드라이버에게 자리가 넘어갈 수도 있다.

2. 만약 레이스 시작하기 전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레이스 진행자에게 언급을 해주어야 한다. 만약 지속적으로 별다른 언급없이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으면 레이스 진행자는 모든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해당 드라이버들 제외시키거나 다른 레이스 경기로 자격을 변경시킬 수 있다.

3. 별다른 규정이 없을 경우에는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간에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자동적으로 다뤄지는 규정이 레이서 진행자의 규정을 대변한다.


피트 에티켓

1. 피트에서 트랙으로 나올 때에는 이미 트랙에서 주행중인 차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 트랙에서 이미 주행중인 차량이 피트에서 트랙으로 진입중인 차량보다 우선권이 있다.

3. 피트 구역에서 나올 때에는 즉각적으로 가장 급한 각도로 피트 레인으로 진입하여 나가야한다. 피트 구역에서 나오면서 다른 피트 구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피트에 진입하고 나오는 차량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항시 주의해야한다.

4. 피트레인에서 주행중인 차량은 피트 구역으로 진입하거나 탈출하는 차량보다 우선권이 있다.


레이스 기본규칙

1. 조심성 없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동료 레이서들을 항상 존중해야 한다.
3. 조심하며 주행해야 한다.
4.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5. 자신의 프로그램(게임)의 한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주행해야 한다.


코너에서의 우선권

1. 앞에 있는 차량의 안쪽 라인을 점유하거나 앞의 차량이 그에 대한 공간을 남겨주기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앞에 있는 차량의 위치와 자신의 차량의 위치가 중복되어야한다. 여기서 위치가 중복된다는 의미는 자신의 차량의 앞부분이 앞차량의 뒷범버 이상 들어갔을 때를 의미한다. 이것은 최소한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므로 때로는 더 많이 요구되기도 한다. 만약 전혀 겹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앞의 차량은 자신의 주행 라인대로 달릴 권리가 있다.





최소한이라고 언급한 이유 (일반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많이 중복되어야한다)




2. 만약 턴인 포인트 이전에 위치가 중복될 경우에는 코너 안쪽에 있는 차량이 안쪽 라인을 선점할 권리가 있다. 바깥 쪽에 있는 드라이버는 이를 위한 공간을 남겨줄 의무가 있다.

3. 바깥에 있는 드라이버는 턴인시점부터 코너 탈출시까지 바깥에서 달릴 공간이 확보되어야한다. 안쪽 드라이버는 이를 염두에 두고 공간을 남겨줘야한다. 이때 안쪽 드라이버가 공간을 남겨주지 않아 바깥 드라이버가 코스아웃 되거나 벽과 충돌하는 상황이 와서는 안된다.






2번과 3번 규정의 모범적인 예



4. 안쪽에 있는 드라이버는 코너 턴인시점부터 탈출까지 안쪽에서 달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코너 정점이상으로 안쪽으로 밀려나서는 안된다. 물론 바깥에 있는 차량은 자신의 위치 방어를 위해서 배틀을 할수는 있으나 그 와중에도 안쪽 드라이버가 주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남겨줘야 한다. 만약 위치가 중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에 있는 차량이 턴인을 한 후에 뒷 차량이 앞차량의 안쪽으로 파고들 경우에는 무리한 추월시도로 언급될 수 있다. 이 행위는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이버들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만약 이 행위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다.

5. 만약 앞에 있는 드라이버가 실수를 하여 뒤에 있는 드라이버에게 추월기회가 있다고 할지라도, 추월을 할 권리는 있으나 그 와중에도 실수한 드라이버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앞에 있는 드라이버가 사소한 실수를 했다고 뒤에 있는 드라이버에게 추월할 권리가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추월을 해도 되는 상황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추월시도를 할 드라이버가 판단해야한다.



방어 운전

1. 선두에 있는 차량은 직선에서 어떤 라인으로 달릴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뒤에 있는 차량의 추월 시도로부터 순위를 방어하기 위하여 오직 한번만의 라인 변경을 할 수 있다.  직선에서 한번 라인변경을 했을 경우에는 추월시도하는 차량에 의해서 현재의 라인이 방해받지 않는 한 직선의 라인을 유지해야한다. 직선 끝에 있는 코너에 진입하고 나서는 다시 자신이 원하는 라인대로 주행할 수 있다.

2. 선두에 있는 차량은 코너에서 자신의 라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뒷차량으로부터 자신의 순위를 방어하기 위해서 안쪽라인으로만 붙어가, 뒷차량을 아웃으로 달리게 유도할 수 있다. 이것은 블러킹이 아니라 일반적인 레이스 에티켓이다.

사실 선두에 있는 차량은 라인 선택이 매우 자유로워서, 1번 규정만을 제외하면 뒷차량이 추월하기 어렵도록하기 위해 거의 어떤 라인이던지 선택하여 주행이 가능하다.


심하게 손상된 차량으로의 주행

1. 파손이 심한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할 때에는 위험요소 최소화 및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아야할 책임이 있다. 손상이 심한 차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들보다 우선권이 주어질 수가 없다.

2. 이 규정에서 손상된 차량의 의미는 정상적 성능보다 훨씬 못미치는 성능을 내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해당 차량은 트랙에서 움직이는 장애물로 작용한다. 손상의 이유로는 기계적 손상, 구조적 손상 뿐만 아니라, 컴퓨터 또는 컨트롤러의 오작동까지 포함된다.

3. 주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손상된 차량으로 주행하다가 다른 차량과 사고가 날 경우에는 전적으로 손상된 차량의 드라이버한테 책임이 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리타이어를 해야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것은 본인의 위험부담이다.


사고로부터의 복귀

1. 사고가 난 후에 복귀할 때에는 주변에 접근하는 차량이 없는지 꼭 확인하고 복귀해야한다.
2. 주변에 접근하는 차량이 있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대응방법이다.
3. 사고지점에서 나올때 가급적이면 후진을 하지 말아야한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성이 큰 행위이다.
4. 자신이 사고가 나서 트랙에 정차해있음으로 해서 대형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있을 경우에는 리타이어를 해도 무방하다.


트랙에서 벗어난 후 다시 트랙으로 복귀

1. 트랙 밖으로 벗어난 후에 다시 복귀할 때에는 주변 차량이 주행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들어와야한다.
만약 트랙으로 복귀하는 과정중에 부주의로 인하여 추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전적으로 트랙으로 복귀하는 드라이버의 책임이다.
2. 항상 트랙에서 주행중인 차량이 코스로 벗어난 차량보다 우선권이 주어진다.


앞에 있는 차량과의 충돌

1. 후방에 있는 차량은 전방에 있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할 모든 책임이 있다.

2. 전방에 있는 차량은 악의적이거나 고의적으로 적절하지 않을때 브레이킹하거나 속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전방에 있는 드라이버는 다른 드라이버들보다 브레이킹 포인트를 더 일찍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 일찍 또는 더 늦게 턴인할 수도 있다. 평소와 다르게 일정하지 않은 라인으로도 달릴 수 있다.

3. 후방에 있는 드라이버는 전방에 있는 차량이 평소보다 더 일찍 브레이킹을 하거나 레코드 라인대로 주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충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요약하자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앞의 차량과 충돌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 앞에 있는 차량이 후방으로부터 접근하는 차량을 피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어찌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면, 후방에 있는 차량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트랙을 벗어나야하는 경우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