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조성웅 2007-09-24 20:03:31
23 4791
안녕하십니까? 성우지망생 저 "조성웅" 입니다.
[How are you, I'm a prospective voice actor "Cho. Suhn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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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T4 Arcade Mode Time Trial 결과 9:02.022

Nurburgring Nordschleife

Nissan Skyline GTR-34 V-SPECⅡ Nur

모든 안전장치 해제,MANUAL, N1(이코너미)


일부러 순정의 느낌을 갖기 위해 마력을 384ps. -> 279ps.로 낮췄습니다.
그나마 널린게 4WD 승용차라 적응은 빨랐습니다. 하지만 GTR도 저에게는 처음부터 무리였었죠.
결국 그 것은 저의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으로 문제의 Porsche를 몰아봤는데, 여기서는 RUF RGT입니다. (꼭 생긴게 GT3같다는?)
정작 핵심은 구동방식이 RR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RR의 경우 접지력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가속에서요.
문제는 감속인데, 앞바퀴가 너무 떠서 어느날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바퀴가 붕 떠서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게 됩니다. 거기에 ABS까지 겹치니까
4WD의 Skyline하고는 다르게 제동거리가 엄청 길어지더군요.
결국 직선에서는 무식하게 빠른데, 제동거리가 너무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저세상으로 보내 버린다
그 뜻 입니다. 그렇다고 제동거리를 너무 길게 잡으면 또 재미가 없습니다.
거기에 Porsche가 재밌는 것 또 뭔지 아십니까? Corner 안에서 속도 0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깊게 밟으면 벽에 박는 다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 제동능력은 떨어지는데
가속이 무서워서 생기는 현상이죠. 저도 그 것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GTR VS GT3

MR과 RR VS 4WD이 되는군요.
결국 GT3가 출력과 최고속도가 더 높아서 이긴다. 하지만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성질이 급한 사람이 몰게 될 경우 Porsche는 저승사자가 될 수 있다.
Porsche도 좋은차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제발 Porsche에서 초보자들을 위해 자비를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심지어 안전장치 다 켜고 다시 도전할려고 그랬을 정도로)
GTR같은 경우 흔히 널린 4WD승용차이기 때문에 Cornering은 예술이다.
거기에 4WD이라 접지력이 높으므로 그나마 안심하고 탈 수 있다.
게다가 흔한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적응시간 또한 빠르다.  

정리하자면 GTR은 출력도 낮은데다 4WD이기 때문에 동력손실또한 2WD못지 않게 심해서
속도면에서는 밀린다. 하지만 Cornering이 예술이기 때문에 재밌게 탈 수 있다.
게다가 4WD승용차는 널려있다. Nissan에서 4WD으로 가기를 참 잘한 것이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Porsche 적응기간좀 가져야 겠습니다.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RR구동은 현재 Porsche등에 남아있지를 않고, 앞바퀴가 너무 쉽게 떠서 제동에서 밀린다.
(한국에서도 버스 앞바퀴가 미끄러져서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진 사고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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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4 오후 20:25

와우 . 이것저것 재미나게하시네요 ^^.. 한가지 참고는; 4wd가 코너링이 좋지는 않답니다 ^^; 이번 이벤트도 란에보9인데 코너링역시 답답하다는.. ㅠㅠ 4wd는 코너보다 트랙션 가속 균형과 안정성이거든요^^ 코너링좋은건 MR 방식이죠 FR이나^^ MR이 정말사기랍니다 ㅎㅎ... F1대회에서 F1머신이 MR인 이유가있었다능 ㅎㅎ... 아케이드 모드 저도 종종하는데 (세이브파일이날라가서..ㅠㅠ) 혼다 가시면 NSX 레이싱카 다카나라는 드라이버 버전있는데 그거타보세용 최고랍니다 ㅋㅋ 저도 반했다는^^ 4wd는 비포장도로.. 랠리에서쓰이죠 포장도로에서 절대적이진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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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웅 2007-09-24 오후 20:32

하지만 접지력은 4WD만한게 없습니다. 그럼 왜 WRC가 4WD이었겠습니까? 잘 꺾이지도 않는데다 잘 미끄러지지도 않는데, MR은 생산단가가 너무너무 비싸네요. 저는 Porsche를 볼 때마다 이렇게 욕합니다. "무식하게 직빨만 빨라가지고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어." 그에 비해 4WD승용하는 흔하고, 특히 산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 4WD의 SUV는 Option이 아닌 필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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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웅 2007-09-24 오후 20:34

제가 4WD의 Cornering이 좋다고 한 것도 MR을 까대는 것도 흔하냐? 아니냐? 또는 접지력의 차이였습니다. 제가 4WD의 Cornering이 더 안정적이라고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면 안정적인 것과 예술이라고 하는 것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한때 Bobae Dream의 시/배/목 게시판에서 4WD VS 2WD 대결 질문 스레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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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4 오후 21:26

^^ 그러쵸 WRC에서 역시 괜히 4WD를 쓰는게아니라는.. 안정적이죠 트랙션이확보가되고 비포장도로에서만큼은 최강이나.. 포장도로에서는... FR은 조금 불안정한데 MR은 구동바퀴인 뒷바퀴 트랙션확보도되고 코너링도 불안정하지않으니;; 사기급이라는.. 무엇보다 코너를 빨리돌수있죠.. 4wd는 틀에갇힌느낌이랄까 답답하면 MR은 그냥 날렵하게 잘돌아가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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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09-24 오후 22:01

MR은 'Snap Oversteer'가 심한 차량입니다. 프론트 트랙션이 떨어지고, 무게중심이 한가운데로 몰려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빠른 회두성이 양날의 검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빠른 스티어링 조작에는 급작스럽게 차가 스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절대 안정적이지않습니다. 운전이 굉장히 어렵죠..

MR보다는 FF나 FR이 더욱 안정적이고 운전이 쉽습니다. FF는 엑셀을 밟고 놓는것만으로도 차량의 방향이 바뀔정도로 예측이 쉽고 차량의 거동이 안정적입니다. 리어가 흐를때 엑셀을 밟으면 다시 자세를 잡고 직진이 가능하죠.
FR은 무게중심을 이루는 엔진과 디퍼런셜기어가 차량의 앞뒤로 놓여있어서 회두성은 느립니다만, 타이어가 슬라이드할때의 거동이 안정적이고 민감하지않습니다.(MR이 드리프트 차량으로 이용되지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MR의 경우 뒷바퀴가 미끄러지면 이미 걷잡을수없이 날라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같은 조건에서 FR은 핸들과 엑셀의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되잡을수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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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07-09-24 오후 22:12

크. 너무 너무 하드코어하군요 :) aruspex님의 정보 굉장히 도움되는걸요. 아리송 한 부분을 잘 설명해주시는것 같습니다. front midship 으로 불리는 rx-7이 50대50의 무게배분에도 불구하고 슬립이 심한 이유도 동일하게 설명이 될 수 있는건가요? 왠지모르게 세븐은 돌기시작하면 팽이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다른 FR하고는 틀린 무언가가 front mid ship? 에서 오는것 아닌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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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09-25 오전 00:03

'슬립'이라는것은 타이어가 미끄러지는것으로, 말씀하신 RX7의 느낌과는 다른것같습니다. RX7의 경우 소형경량저중심엔진인 로터리엔진으로 인해 앞머리가 가볍고, 그로인해 프론트의 움직임이 빠르고 민첩합니다.
다시말하면 '운동성이 좋다'라고 말할수 있고, '팽이같다'라는 느낌을 받으실정도라면 운동성에 대한 파악이 빠르시네요^^

다만 RX7은 프론트미드십의 효과는 별로 없는 차량이구요. 닛산의 350z나 g35같은 차들이 프론트미드십으로 인해서 '차량이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운동성이 좋습니다. (플랫폼 자체가 FM플랫폼이란 이름을 가지고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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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0:06

MR 이 앞쪽 하중이 부족한거아닌가요? ^^;; 트랙션이랑은 ㅋㅋ.. 트랙션은 MR은 뒷쪽바퀴구동이라서요..트랙션 확보는 잘될텐데^^;; FR이 뒷쪽 바퀴의 트랙션이부족한점을 MR 은 엔진이 꾹눌러주는격이되서 구동바퀴인 뒷바퀴에 트랙션이 잘걸리죠.. 이점이 FR에 비해서 .. 사기인점하나고.. 대신 프론트가 가벼워서 하중이안실리지만 조종만잘하면 FR을 능가하는코너가가능하답죠.. F1 이나 페라리 로터스만봐도 MR의 코너링성능은참.. MR에 경량까지 더해지면 무시무시하죵 ㅎㅎMR이 민감하죠 몰기어렵지만..MR도 FR처럼 후륜이라서 미끄러지죠; 드리프트도 주행용으로 잘만쓰면빠르긴한데 FR은 MR이 비해 민감하진안아서 드리프트머신으로 널리쓰이는듯. MR도 드리프트 한다면야 잘된다고합니다만.. 실제 주행용으로도쓰이구요.. 다만.. 너무민감해서.. 다루기가.. 대신 빠르죠 ㅎㅎ 아 데미갓님 front mid ship은요 아마 S200 도 그런듯합니다만 엔진을 앞쪽에 실자나요^^;; 앞쪽의 가운데라는뜻일꺼에요^^; 앞쪽 에서도 정가운데 엔진이 있으니^^;; 그건 아주 좋은장점이구요 MR 에서 언급하신거나 RX7이 슬림하시다는거나 둘다 예민하죠.. 칼날같다고해야할까 ㅎㅎ S2000역시.. 몰기어렵다고들하더군요.. 대신 아주 뛰어난 드라이버가 그걸 잘 해내면 무시무시한 영역을 체험할수있어서. 또 빨라서^^ 그차량이 코너링머신이다 뭐라고 불리는거같네요^^ front mid ship 은 앞쪽의 정중앙에 엔진이 탑재됬다는뜻일꺼에요.. 장점이죠^^.. FR로써는 최선의방법 거기에 + 저중심으로 낮게 배치하는거까지하면 최선의 탑재죠^^ S2000이나 Rx7역시그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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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007-09-25 오전 01:03

MR.RR,4WD 어찌보면 이모든 차량들또한 오버스티어는 심하다할수있죠..
상대적으로 50:50의 배분을 마친다하여도 FF차량에 비해 오버스티어가 강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입니다 허나 FF차량또한 턱인처럼 안쪽으로 말려드러가는 현상이 심합니다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를 예방할수있는 가장 좋은점은 하중이동을 통한 프론트의 그립력..
그리고 FR차량들이 빠른 코너링시 파워슬라이드와 드리프트의 중간정도로 리어가 흐르는것을
컨트롤 할려 시도한 드리프트..그리고 지금의 진화한 드리프트처럼.. 언더또는를 방지하기위한 고의적인 드리프트가 있겟네요.. 이거말고도 더 만은 방법과 기술들이있겟찌만.. 역시 직접 몰아보고 판단하기전까지.. 어떤점이 가장 좋다라는건 있을수없어보이구요^^ 데미갓님 그리고 rx-7의 가장큰 무기는 로터리엔진으로인한 무게중심이 낮다는것이지 프론트미드쉽을 강조하진 안습니다..일반적으로 프론트 미드쉽이라고 보기에도 힘든차량으로 생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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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007-09-25 오전 01:07

그리고 프론트 미드쉽이란.. 가장 쉽게 설명드리자면 프론트 즉 앞쪽에 엔진이있지만..
그걸 최대한 뒤로 미루어진걸 뜻합니다..이런 설계를 함으로서 엔진의무게가 최대한 리어쪽으로 미루었고 결과적으로 무게분배 50:50의 설계게 좀더 쉽게 다가간거죠..
제가 여태본중 가장 이해가쉽고 눈에뛰는차량은 SLR이죠 아마 SLR 차량의 엔진룸을 한번 보신다면
이해가 더 쉬우실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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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007-09-25 오전 01:15

F1차량이 엔진 탑제방식이 MR인것은 현대과학의 발전을 생각해볼떄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큰엔진이 앞쪽에 배치되어있다면.. 어쩜 냉각쪽에서 큰 효과를 볼수있을듯합니다만..
공기저항과 저중심을 생각한다면 ;; 리어에 배치되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
그큰 엔진이 앞쪽에 배치되어있다면 ;; 운전자는 시야확보를 위해 시트의 높이가 높아질것이고 ;; 무개중심또한 높아지며 공기저항도심하죠..그리고 엄청난 경량화인 F1차량에 그어마어마한 출력 ;;
출력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리어에 배치해야했겟죠 ..갠적으로 전 MR차량을 좋아하지 안습니다 ;;
그래서 페라리도 별로고 MR-S02도 별로입니다 ;; 그래도 사랑할수뿐없는차량은 역시 로터스 엘리제인듯하네요^^ 그래고 람보도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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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1:31

~_~ 글쿤요 추가로 MR이 F1에서 쓰는이유가 MR은 FR과 달리 중요한 구동방퀴의 트랙션이 확실히 최대한 확보와 + 가장좋은 코너링이가능한 구동방식이라그렇죠^^ WRC에선 4wd 듯이... 포장도로에서 즉 온로드에서만큼은.. MR이 절대적이더라구요 코너링은특히 최강인듯..;그래서 쓰는거같네요.. 당연한거겠지만... 로터스엘리제.... 저도반헀어요 +_+ 경량에.. MR ... 타임어택이 란에보보다 빠르다는..^^ 190마력짜리 MR이.. 말이죠.. 280마력 란에보를.. 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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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1:38

아 그리고 로타리엔진의 장점은 . 1300cc죠..^^ 즉 로터 2개를 탑재해서 가볍습니다 엔진자체가 가벼워서 경량화 50:50 무게발란스 구현 거기에 저중심이죠^^ 또... 피스톤엔진과 달리 로타리 특성상 동력손실없듯낭비가없죠.. 그래서 다이렉트한 빠른 반응성과 운동성이 코너에서 특히나 위협적이죠 그게 로타리의 장점이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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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1:39

1300cc 로 280마력뽑는게 가능한게 피스톤엔진은 동력낭비가 크죠 왕복하면서... ^^ 로타리로는 전혀 동력낭비가없어서.. 1300cc로도 280마력을 뽑는다네요.. 굉장하다는... =ㅅ= 로타리에 매력 ㅠㅠ Rx7이나 나중에 오너가될까..ㅠㅠ 터보없는 N/A로도 250마력뽑았죠.. ;; Rx8;+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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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09-25 오전 01:49

RX8 의 250마력은 나중에 '뻥마력'으로 밝혀져서, 주요시장인 미국에서는 전량 환불될뻔한 대형 고소사건이 일어날뻔했습니다. 실제 출력은 238마력으로, 휠마력은 아닙니다....

로터리는 그 독창적인 구조가 또한 단점이 됩니다. 엔진의 실링이 완벽하지못하고, 로터의 움직임이 끝부분의 이상마모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차의 무게에 비해 배기량이 작기때문에 저속에서 토크가 그리 좋지못합니다.

그렇지만 운동성을 위시한 '스포츠카'로서의 엔진으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방식인것은 분명합니다...

비슷한 오버홀 주기를 가지는 페라리의 엔진과 비교해서, 오버홀 비용이 저렴한것도 장점이 되겠죠...(페라리는...음...F1미션의 페라리는 2~3만킬로에 클러치를 교환해야하고, 이 가격이 국산 소형차가격(대략 천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엔진도 4~5만킬로에 오버홀해야하는데......가격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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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1:50

그러쵸 ㅋㅋ 치명전단점은 ... 리빌트.. 리빌트.... 리빌트 !! ㅠㅠ 그래도 잘타면 10만km 마다 해준다던데.. 10만km도 안타고 새차사는사람들많은데 리빌트비용이 600만원이라고하더라구요 일본 기술자불러서 제대로하면 비싸 ㅠ_ㅠ..그래도뭐 매력적인듯.^^ RX8 뻥마력이군요;; 힝 그래도뭐.. 238마력이라도.. 나중에보완하겠죠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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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09-25 오전 01:52

튜닝으로 해결됩니다. 물론 엔진을 튜닝하면 그만큼 '수명'이 줄어드는것은 만고의 진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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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007-09-25 오전 08:45

rx-8 휠마력 210마력정도 나오지 안나요? 그렇게들은거같은데..rx-8이 NA로 간것은
RX-7의 리빌~;;내구성을 확보하고자 NA로 간것이고... 마쯔다쯕에선 이번엔진은 20만키로까지 버틴다고
했는데...저정도 내구성이라면 300마력이하의 튜닝에선 12~13만은 버텨줄듯~.~;
그럼 자기할일 다한거죠 머 ㅋㅋ 로터리 엔진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 -;
전 그래도 기름값 ;; 안습이라 안탈랍니다 ㅎㅎ S2000만쉐~~!!
쉽게 길들여지지않는차 S2000 매력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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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5 오전 09:50

RX8도 RX7에 비해 엔진회전은 더되서요^^ 타코메타만봐도 1만RPM 까지 =ㅅ=;;;238마력은 뽑을듯...원래 250마력이라고 했었는데 .. 힝... 로타리 특유의엔진음은~_~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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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07-09-25 오전 10:57

rx7의 내구성은 정말 안좋은 편이지만, 운전자의 습관, 유지하는데 들이는 노력에 따라 천지 차이입니다. 스포츠카 이다보니 어뷰즈를 하게되는데, 일반 실린더 차량과 같은 행태로 주행을 하면 2만마일 이전에 골로가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좀 부드럽게 다뤄주면 6만마일까지는 무난하게 탈수있고, 오버홀시 실링정도만 갈아주면 또 원래대로의 90%정도 능력은 보여줍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로터리를 오버홀 하려는 샵은 별로 남아있지 않고, 일본이나 북미의 오버홀된 엔진을 얹는 작업정도만 해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죠 오버홀 엔진 + 공임 해서 5백쯤 들어가니, 북미나 일본에서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북미에선 씰링정도 오버홀하는데는 모든것 포함해서 250만원 안쪽이거든요. 세븐의 매력은 270마력의 홀스에도 있지만 가벼운 차체에 있는것 같습니다. 1270kg 에 270홀스를 얹은 차량은 별로 흔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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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09-25 오후 15:25

타쿠미바하님...RX8의 '엔진마력'이 238마력이고, 보통 튜닝샵에서 측정하는 '휠마력'은 어린왕자님 말씀대로 210마력 내외입니다. 실제로 타이어가 노면에 가하는 출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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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웅 2007-09-25 오후 18:49

ARUSPEX - 어쩐지 가속력이 Elisa랑 비슷하게 올라가는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Forza2는 진짜 차량을 몰아서 나오는 data를 근거로 해서 만든 것 같고, GT Series는 그냥 SPEC만 적으면 물리엔진이 알아서 돌려주나 봅니다. 쉽게 말해 GT는 뻥마력 250ps.나 진짜 250ps.나 가속력은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실제 차량에 동승하면서 소리를 녹음했다고 했는데, 폴리포니 그 들은 실제 차량의 다이나모라도 찍어 봤는지 그 것도 의심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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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09-26 오전 11:47

RX8 그렇게약한가요? 흠.~_~;; 확실히 프로레이서들도 직선에서좀 약하다 라고 평을내린거같네요.. 역시 카푸치노 나 RX7 S2000이 타쿠미의 현실적인 차량이될듯 ㅋㅋ 신형GTR은 너무비싸 힝 ㅠ_ㅠ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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