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메거진에 실린 야마우치 카즈노리 인터뷰입니다. 


Q.그란투리스모는 지금까지도 하드코어 게이머나 드라이빙매니아를 대상으로한
"가장 리얼한 드라이빙 체험"을 중시해왔습니다만 캐쥬얼게이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A.그건 초기의 GT때부터 숙고해온 문제입니다.
GT5프롤로그에서는 캐쥬얼게이머를 대상으로한 "스탠더드 모드"를 
자동차매니아에게는 "프로페셔널모드"를 마련했으며 그 밸런스를 잡기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게임을 즐기고 기뻐해주길 바라므로 그 두종류의 모드를 마련했습니다만
동시에 차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있어서도 만족할만한 것을 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Q.프롤로그에서 온라인 레이스에 대해서 GT5에 도입할만한 교훈을 뭔가 얻을 수 있었는지요?
A.2001년즈음에는 이미, GT에 도입해야 할 온라인 기능에 대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미지의 전부를 만든것은 아닙니다.
프롤로그판에서는, 발매까지 넣을 수 있는 것은 넣었습니다만,(온라인 요소에대해서) 아직 작업하고 있습니다.
PS3에서는, XboxLive만큼 호화스런 온라인 시스템이 없고, 
타이틀 마다 각각의 온라인 시스템과 기능을 만들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우리는 그것을 제로부터 구축했으므로, 지금까지의 다른 온라인 게임에는 없는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Q.데미지 모델링은, 게임 체험의 일부로서 당신이 예전부터 도입하고 싶던것입니까?
A.그것에는 두 개의 대답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리즈의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또 하나는「만약 데미지를 도입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하는, 지적 호기심입니다.
너무 많은 미스를 할 수 없도록 게임에 약간의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Q.GT5는 요행도 없고 호화롭습니다.PS3의 한계를 끌어 냈는지요?
A.GT5로 달성한 60 fps는, 그야말로 PS3의 한계에 가깝습니다만,
아직, 보다 좋은 그래픽을 만들수있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악이나 영화 업계와 같이 그 장르가 성숙하는 만큼 기술면에서 포화나 한계에 이를 때가 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개성이나 특이성이 타이틀마다의 차이를 낳습니다.
나는 그러한 상황이 이 10년 이내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Q.게임에 이 정도의 많은 차종을 넣는 것에 대해 불안감은 없습니까?
A.차종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그것이 너무 많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역사를 최초부터 끝까지 보면, 30000대 이상의 차종이 발매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GT유저중에는「좋아하는 차종이 1대들어가 있다」라고 하는 것만으로 구입해 주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Q.시리즈 작품에 대해서 각각 가장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입니까?
A.초대 GT는, 세계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릴리스 할 수 있던 것이야말로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는, 정말로 발매할 수 있을지 조차도 알지 못했습니다.
GT2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차를 게임에 수록한 것입니다.
게임 업계와 자동차 업계와의 관계도 강해졌고, 그것이 큰 혁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T3에서는, PS2라고 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얻었습니다.
SDTV로 플레이 하는 게임기로서는 정말로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GT4는 두번째의 PS2를 위한 소프트이며 우리의 임무는 게임의 시스템을 보다 능률화 하는 것이었습니다.
GT5 프롤로그와 GT5에서는, HD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온라인에 대응시키는 것이 도전이었습니다.
1997년, 초대 GT를 발매한 해에, 우리는 그란투리스모의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만
GT5에 있어서의 우리의 임무는 그 스타일을 바꾸고 그것을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자동차 업계와 연계하여 시트로엥의 컨셉카나 
닛산 GT-R의 멀티 펑션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을 하셨습니다만 즐거운 일이었습니까?
A.실제 자동차에 관련된 것은 정말로 좋아하고, 우리의 지식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지요.
기회가 있으면, 그것은 매우 익사이팅한 일입니다.
향후도 꼭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Q.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나 전기 기술에 의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고성능차의 마지막을 고하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합니까?
A.고성능 자동차에 마지막이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류로서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차는, 보다 굉장히 능률적인 것이 된다고만 생각합니다.


Q.남은 인생에서 단 한대의 차만 운전할수 있다면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A.Ford GT네요.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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