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에서 CSR 언더스티어 현상... - Gran Turismo Korea : 장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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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_FCMUSAIS 2012-01-02 1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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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에서는 너무나 완벽한 주행이 가능한데....유독 포르자4에서만 언더스티어가 심합니다.....카운터를 수시로 줘야 되서....너무 어렵네요....

이게 CSR때문인지....아니면 원래 포르자가 그런지 모르겠네요..ㅡㅡ.

ps 엑박에서 휠각을 off로 하면 900도로 안먹네요!!!off로 하면 게임에 맞게 바뀐다고 하던데...?

title: GT6 데미갓 2012-01-02 오후 19:58

1. 포르자는 언더스티어가 그란보다 심합니다. 그란보다 조작이 어려운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요 ㅎㅎ
2. 엑박에서 off 로하면 게임에 맞게 안되는거 같네요 ^^; 900도 세팅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휠로 엑박 전원을 킨경우는 휠재부팅해야 900도 인식되는듯요.

[AI]팽맨2 2012-01-02 오후 20:49

플레이 하시는걸 보지는 못했지만, 그란을 먼저 하시고 익숙하신 분들이 포르자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공종적인 특징이 있더군요...
먼저 언더스티어는 감속하면서 하중이 앞쪽에 쏠린상태에서 핸들링을 한다는 겁니다,
같은 시속100킬로에서의 코너라도 차량의 하중이 일반적일때에 비해서 하중이 앞쪽으로 쏠렸을때는 다르지요.
같은 시속100킬로에서 차량이 안정적이라면 4바퀴의 접지력을 활용하며 30도의 각으로 진입가능하다면, 하중이 쏠린상태에서는
앞쪽 타이어의 접지력에 비중이 커지고, 같은 30도로 진입이 안된다는거죠.

조금 미리 감속을하면 됩니다. 한계까지 몰아 붙이려면 차량의 상태에 따른 변화와 이해가 있어야 되구요...

카운터를 자주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코너링을 탈출하는중 악셀링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만...
라이브 되시면 얘기하면서 쉬운데...글 쓰려니 귀찮내요 헥~헥~ㅠㅠ

HoonNim 2012-01-02 오후 20:53

팽맨님글이 있으니 제글은 삭제 ㅋㅋ 그냥 그란에 익숙해져서 그러실겁니다. 익숙해지시면 그란의 그립력이 너무 좋은거 아닐까? 란 생각이 드실지도요 ㅎㅎ 두 게임의 특성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피로스 2012-01-02 오후 21:39

저걸 마스터 하고 마음대로 주행이 가능하면 달리는 맛이 엄청 좋아집니다...제 생각에도 그란에 너무 적응한게 아닐런지..참고로 포르자 하다가 그란하면 너무 심심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저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각각 포르자나 그란할때는 각각의 느낌을 지우고 백지상태로 초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하는 기분으로 하심이...ㅎㅎ

GTK_FCMUSAIS 2012-01-02 오후 22:04

그란은2때 부터 쭉해왔고 포르자는 이번이 첨이네요^^ 너무 어려워서 즐거운 드라이빙이 안되고 짜증만나니...ㅋㅋ저는 휠 문제인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피나는연습해야 겠네요^^ 감사합닏....

브이식스 2012-01-03 오전 00:58

원론적으로 글을 읽어보니 작성하신분 의도는 오버스티어를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데미갓 님은 언더스티어로 이해하셨고 펭맨님은 오버스티어로 이해하시고 답글 잘 달아주셨네요.
포르자4 발매전 댄아저씨 인터뷰를 보면 과장된 하중이동이 리얼한것은 아니다라고 했는데,
오히려 포르자 4가 하중이동에 더 민감한 느낌이 듭니다. 하중이동에 따른 차량의 언더스티어/오벗
티어현상도 크게 발생하구요.
또한 900도 휠 패치전에는 어짜피 오버스티어가 나도 카운터 보정이 들어가서 바로 자세회복이 되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이마져도 없어져 더욱 리얼해짐과 동시에 휠유져들에게 고난을 준것 같습니다.
특히 MR 차량의 경우 이 같은 반응이 큰데요, R값이 큰 코너나 연속 코너이서 어설픈 감속이나 ACC OFF는
바로 스핀으로 이어지더군요 ㅠㅠ
답은 섬세한 컨트롤을 익히는 연습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HoonNim 2012-01-03 오전 08:36

데미갓님이 전에 하신 말씀을 생각한다면 실수로 오버를 언더로 쓰신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