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텍 CSR 과 로지텍 G27 비교 체험기.
PS3의 대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투리스모와 XBOX의 대표적인 레이싱 시뮬 포르자4가 발매됨에 따라 게임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장비와 게임의 대한 의견을 글로써써보려 한다.
대표 국민 레이싱휠 로지텍 G 시리즈..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써보기도 했으며 레이싱 게임을 좋아 하는 분들 이라면 가지고 있을 만한 아이템이니 지시리즈에 대하여는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26일 오전 08:30분 요란한 초인종 소리와 도착한 CSR 셋트 박스 <엄청큼;;;;>
일딴 박스를 개봉하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일딴 디자인 적인 부분은 마음에 드는 편이 었지만 휠을 만져보는 순간 디자인에 후한 점수를 줬던생각이 사라지개 된다.
마감재질은 핸들에 플라스틱 50%와 스폰지10% 알류미늄 40% 정도 이다 핸들의 그립은 만지는 순간 두꺼운 핸들에 꼭 SUV차량의 핸들을 잡는 느낌이었으며 핸들을 꽉 쥐었을때 플라스틱이 뭉개지는 저렴한 소리가 나는것을 보니..
정말 가격대비하여 상품의 퀄리티는 정말 않좋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
여튼 일딴 기존에 설치 되어있던 G27을 해체를 하고 거기에 CSR을 설치 하기 시작하였다..
일딴 쓰고있는 거치대는 PNS 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탄탄하개 설치가 가능하였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보고 느겼던 것은 핸들이 커지고 악셀패달 부분이 지 씨리즈보다 다소 높고 포지션이 더 뒤쪽으로 가기에..의자를 상당히 앞으로 당겨야 무리없이 악셀링과 브레이킹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의자가 너무 앞쪽으로 가다보니 핸들과의 거리가 너무 가가워져 팔꿈치를 허리에 붙이고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온것이다..<운전이 정말 불편 했음>
뭐 일딴 설치는 했으니 전원버튼을 누르고 그란투리스모를 시작하였다..
나름 잘탄다는 에보라를 시승차로 좀 와일드한 주행이 가능한 모나코 서킷을 주행해보았다...
여기서 일딴 파나텍 휠은 휠에 설정을 부여할수가 있다..<휠각900도 포스피드백100% 진동100% 드립모드2 나머지 ALL OFF>
1번코너 시작하자마자 우측으로 살짝 돌리는 순간 그 휠의 느낌은 정말 무거웠다...<정말 힘이들어갈 정도>
하지만 게임내에서 그립이 떨어지는 순간 전원을 끈듯한 맥빠지는 핸들링으로 전환!!!!!!
갑자기 놀라 카운터를 주는데 이거 뭥미!!! 다시 무거워지는 핸들 ;;; 1번코너 스핀 작렬;;
물론 내가 게임을 못해서 생겨난 일이수도 있으니 뭐 이정도로 생각하고 다시 달려 보았다..
연석을 밟고 지나가거나 서킷 도로면의 느낌이 핸들에 전해지는 것이 정말 실차와 흡사했으며.. 악셀을 풀로 밟았을때 오는 ABS 진동...
이런 느낌 정말 로지텍에서 느낄수 없는 좋은 느낌이었다..
사실을 휠을 받은후 CSR 의 좋은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도 느껴진다 ㅋㅋㅋ
핸들링의 묵직함이나 진동기능은 정말 로지텍과 비교할수 없을만큼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드리프트 모드에서 여러 차량으로 드리프트를 시행해봤으나 카운터가 정말 힘들었으며.
핸들의 복귀성 역카운터를 할대 드라이버가 돌려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핸들이 어느 정도 돌아와 줘야 하는데 이건뭐 드라이버가 80%를 직접 돌려줘야하며..
카운터 할때 꼭 드포프 같은 기어 갈리는 소리가 귀에 거실린다....<드포프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가성비 적인부분;;>
그리고 드리프트시 브레이킹도 정말 중요한데 파나텍에서 리얼리틱한것을 살리려 하다보니 브레이크를 정말 힘껏 밟아 줘야 풀브레이킹이 된다..
지 시리즈에 비하여 파나텍 패달을 100 이라 가정하면 밟는 힘이 들어 가는 것은 로지텍이 60~70% 정도 이다...
모든 게임에서 적용 되는것은 아니였지만 CSR이 PS3 에서 적용이 되었을때 핸들이 우측으로 살짝 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PC 에서도 센터작업을 하였으며 엑박에서는 정작 휠이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것을 생각한다면 이건 파나텍 휠과 플레이스테이션의 호환성의 문제인듯 하였다..
추후 아마도 펌웨어 업글이 필요할듯 보이며 플레이스테이션과의 호환성을 좀더 연구를 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여태 글을 써오며 좋은 생각보다는 나쁜 생각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있는듯한데.. 그렇다고 이 휠이 정말 나쁜휠이라 생각 하지는 않는다..
그란투리스모에 적합한 공식휠인 G27과 비교한것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용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그럼 일딴 휠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평가 해보자 한다....
파나텍의 CSR 휠은 정말 강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지 차량에서 느길수 있는 진동과 리얼리틱을 선사해줄수 있는 휠이다.
리얼리틱에 고사하다보니 다소 과장될정도의 묘사력을 띄고있어 기존의 로지텍의 휠을 사용하는 유저분들께는 다소 당혹스러움을 선사 할수 있는 휠이라 생각이된다.
패달의 느낌은 정말 명품 휠이라 그런지 정말 느낌은 저렴한? 느낌의 로지텍 쪽보다는 확실히 다른느낌을 선사한다..
브레이크 패달의 ABS 진동 <게임과 상관 없이 꾹 밟으면 진동이 작동함> 악셀링시 강약을 조절할수 있는 커스텀 적인 요소 클런치 조작 또한 개개인이 입맛에 맞도록 간을 볼수 있다.
브레이크쪽도 데드존을 설정할수 있으며<브레이크 밟히는 양이 조절이 가능함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 악셀 패달은 힐엔토우를 편히 구사할수 있도록 잘다듬어진 작품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쉬프터는 총 3가지가 지원이 된다 핸들에 적용되는 패들,업다운,H 총 3가지를 지원한다 패들의 느낌은 정말 넣을때마다 철컥철컥 소리가 아주 귀를 즐겁개 한다.
업다운 레버또한 정말 철컥철컥 소리에 게임에 몰두 할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
H 쉬프터는 다소 느낌이 육중한 레버이다.. 나름 기어조작을 힘이 들어간다....물론 기본적인 주행에서는 불편한지는 모르겠지만 수동조작을 원하는 유저분들은 이 육중함이..
반감이 올듯하다 기어를 넣었다가 빼었다가 정신없는 와중에 기어 넣기가 힘들다면 누가 이 쉬프터를 쓰겠는가??!!!
그리고 로지텍의 쉬프터 처럼 스무스하개 기어가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정확하개 밀어넣어야 하며 긴급한 상황에서 조작미스를 많이 유발하는것 같다..
현 포르자와 그란을 병행을 하면서 즐기고 있다..
사진을 같이 올리고 싶었지만 사무실인지라 그러지 못하는점 양해부탁합니다.
* secre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12-2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