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아이레이싱에 입문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잠깐 셋팅하고 테스트해볼때에는 심빈계열과 비슷한느낌을 받았던것 같은데..

요즘 다시 셋팅하고 각코스와 차량을 테스트주행해보고 있는데

차량별로 핸들의 포스피드백이 너무 달라 적응이 안됩니다.

 

mx5은 100키로미만의 속도에서는 엑셀을 밟아도 핸들이 가운데로 오려는힘이 거의 안느껴질정도로 피드백이 없는반면에 캐디락차량은 출발전부터 핸들이 피드백으로 꽉잡혀있네요.

이게 당연히 차량별로 같을수는 없겠지만 이정도까지 차이가 나는건지

아니면 셋팅을 차량별로 해줘야하는건지..

 

아이레이싱포럼에서 휠셋팅값은 정보를 얻어 사용하고있는데.. 제가 뭔가 빼먹고 있는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모두가 극찬을 하셨던 아이레이싱과 CSW의 조합이 이정도일리가 없을것같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일단 너무 어렵네요. 제가보기에 레이스07시리즈보다도 훨씬어려운듯 합니다.

하도 언더,오버가 나서 실제 동네한바퀴돌듯이 주행을해도 쩔쩔매고있어요.

휠이 900도 셋팅인데 이렇게 민감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실제레이싱차량들이 그런건지..참 힘드네요.

 

f1 2012에서는 휠을 GT2에서 CSW로 바꾸고 신세계를 경험한지라 더욱 이해가 안되는중인데요.

F1 2012에서의 피드백은 안정적이고 일관성을 보여줘서 레이싱중에 실제 피드백정보를 활용을 하게되던데

아이레이싱은 피드백이 어떤기준으로 작동되는지 영 감이 없습니다.

좀더 달리다보면 알게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