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장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해주세요.

게이밍 기어 게시판 검색해 보시면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이거 분명히 장점이 있는 옵션 입니다.

허나 쓰다 보니깐 저에겐 안맞는건지 구조상 어쩔수 없는 것인지 불편함이 생겨서 때버렸네요.

이유는...플레이시트는 발판 페달이 수직이 되게끔 거치가 됩니다.

시트슬라이더를 달면 약 3CM정도 시트의 높이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페달은 수직인데 발을 올려 놓은 발판 높이는 그대로인데 시트의 높이가 올라가다 보니깐 정강이-발목 부분이 땡깁니다.

한번 발끝을 위로 최대한 당겨 보십시오.. 그런 느낌 입니다.

그란출시후 장기간 논스톱으로 하다 보니깐 너무 땡기더군요... 뭐 1~2시간 하면 그리 무리는 안가는거 같은데 오래하면 무리가 좀 갑니다.


※※물론 각자 체형이 다르고 유연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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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10-12-07 오후 21:10

그죠 전 원래 레일이 없었지만, 없음애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발목이 아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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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_DrivenByU 2010-12-07 오후 21:42

ㄴㄴ 저도 최대한 발목을 편하게 해줄려고 고심한 끝에..발판을 뒤로 좀 재끼면 어떨까 했지만 플레이시트는 그게 안되죠..
허나 약간은 재낄수 있습니다. 플레이시트 발판과 페달발판 사이에 얇은 뭔가를 넣어서 각도를 좀 주는 것이죠..전 나무젓가락 2개 붙여서 넣었습니다. 사실 이게 거의 한계 입니다 볼트가 짧아서..
그래도 좀 모자르다 싶어서 가운데 뼈대와 발판 받침대 연결 부분에 나무젓가락 하나 넣어줬습니다. 하기에 따라선 조금 더 재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조금 긴 볼트가 있다면 더 많이 재낄수 있겠죠.

이렇게 하고 나니깐 오래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발목이 매우 편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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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0424 2010-12-07 오후 22:15

저도 시트슬라이더 쓰는데, 시트슬라이더 문제가 아니라 페달거치부분 문제가 아닐지요. 페달거치부분이 평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