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장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해주세요.

솔직히 거치대는 별로 그닥 눈에 들어오진 않는데, 시트는  욕심이 나네요.

근데 문제는 버트키커랑, 사운드 포디를 사용중인데
시트만 살경우 장착이 가능할지가...
pns에 올라온 시트를 보고 있는데, 시트만 따로 살경우 어떻게 버트키커를 장착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사운드포디의 경우 오히려 시트랑 같이 사용하게 될경우 많이 불편하게 느껴질것 같은데,,,
같이 써보신분 계신가요?

시트는 쓰고 싶은데, 버트키커랑 사운드포디는 포기하긴 싫고,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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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로 2012-03-24 오후 16:38

사실 장착은 필요한 공구와 약간의 손재주만 있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트를 보시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FRP 베이스 버킷시트를 보신다면 바디가 어차피 FRP이니까 시트를 들어내고 FRP에 구멍 뚫어서 버트키커 장착을 위한 봉 (관련한건 좀만 검색 해보시면 나옵니다.) 하나 달고 거기다가 물리면 되겠습니다. 상당히 간단한 작업입니다.

시트에 깔고서 사용하는 진동제품들은 저도 다양하게 사용 해봤습니다만, 뭐랄까... 버킷시트+레이싱하곤 좀 안어울리지요. 일단 저같은 경우 시트 포지션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결국 뭔가를 깔고 앉는거라서 버킷시트의 용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거라면 차라리 조끼제품이 좋달까... (요즘엔 구하기가 더 힘들겠지만 말이지요...) 나중엔 결국 뒤로 매달아서 안걸리적거리게 한다던가... 진동 스피커만 빼서 따로 장착한다던가 그렇게 되곤 하더군요. 버킷시트가 아닌 일반 의자나 혹은 리클라이닝시트라면 적당히 조절해서 사용하면 되니까 좀더 괜찮겠습니다.

저런류의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손쉽게 여기저기 달아서 쓸 수 있고, 스피커가 추가로 달려 있어서 소리가 난다... 그런 쪽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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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39 2012-03-24 오후 16:56

먼저 답변감사합니다.^^
음.. 그럼 어찌됐든 장착은 가능하단 말이군요. 제가 관심있게 본건 계시판에 "조절식 시트A타입"이라고 쓰여있는건데.. (이쪽으론 거의 잘몰라서..)
글을 읽어본결과 아무래도 진동스피커는 이대로 사용하면
시트를 구입한 의미가 없어질것 같군요... 어떻게 최대한 방해가 안되게 장착이 가능할런지는.. 생각 좀 해봐야 겠네요.
도움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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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로 2012-03-26 오후 21:12

A타입이라면 FRP프레임이 아니라 안쪽에 봉철 프레임으로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하단쪽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평철프레임 이라면 가공이 나름 용이 할 것이나(그래도 일반 가정용 핸드 드릴로 뚫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봉철 프레임이라면 일반 가정집에서 가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가공해서 사용하실 요량이라면 FRP 프레임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