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와 승합차만 몰다보니 승용차의 시트포지션이 너무 어색해서
그리고 시트와 PNS거치대가 튼튼하게 고정도 되지 않아서
겸사겸사 프로파일로 시트포지션을 좀더 올렸습니다..
다만 건성건성 치수를 측정했더니....
시트 아랫쪽 레일의 양쪽 길이가 다르다는 것을.. 프로파일 조립하면서 발견을 해버렸네요..
결국 시트 앞쪽과 오른쪽 뒷쪽 부분만 볼트로 고정을 하고
왼쪽 뒷쪽 다리는 고정이 안된상태이긴 하지만 그 부분이 들어올려질 빈도는 적다보니
큰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이 생기지는 않는 군요..
그리고 프로파일로 기어봉 위치까지 옮겼습니다..
애초에 기어봉을 위헤서 프로파일을 생각하고 있었차에 시트를 올릴 구상까지 하게 된것이지요..
기어봉 거치대도 계획했던부분에서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계획을 수정해야 했는데..
오히려 계획대로 설치를 했다면 더 불편했을텐데.. 수정된 구조로 조립을 하니 더 편한 위치가 되었네요
전화위복이랄까나.
아무튼 나름대로 평소 운전할때와 비슷한 시트포지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패달 부분도 좀 불편한 감이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추가로 프로파일을 맞춰서
조절을 해봐야 겠네요..
(그럼 PNS거치대는 왜 산거지.. -_-;;;)
다들 PNS 거치대 하나씩은 가져주시는 센스;
부럽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