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아바타3D를 가든5에서 보려고 세븐을 끌고 나갔습니다.
몇개월? 만의 나들이.
예전에 세븐 핸들에서 느껴지는 핸들과 휠의 유격이 좀 있었는데.
그냥 기분탓인가? 라고 넘길 정도였는데,
오늘 운전을 하다보니 그 유격이 확실하게 느껴져서요.
차가 휘청 휘청 할정도로..
손을 보기 전까진 봉인 해두기로 했습니다.
집에올때도 설설설 왔지요.
어디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전 멀리 안가고 동네 잘아는 샵가서 볼 예정인데,
자세하게 아시는분이 꽤 있을듯해서 여쭤봅니다.
흠 아무거나 도움될만한 정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짤방은, 포스코 사거리에, 루미나리 비슷한게 있어서,
들어오는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조명빨 사는군요.
음냥.. 유격이라면... 유격만 있는 차만 타보다보니까 그냥.. 알아서.. ;;;;
실제로 유격이 발생했다면.. 차체를 들고 앞바퀴를 손으로 잡고 힘껏 비틀어봐서..
앞바퀴가 움직이지 않으면 피니언기어와 랙바의 마모를 의심해야 겠는데.. 이건 엔진을 들어야 드러나는 부분이다보니 수리가 엄청 후덜덜.. 부품 구하는것도 후덜덜...
앞바퀴가 움직인다면 역시 하부쪽 조인트부분의 문제로 쉽게 해결할 수 있겠네요...
라는.. 비전문가의 맨트 입니다..
아래 전문가분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참고하세요..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