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토코르사 얼리액세스 버전 후기 - Gran Turismo Korea : 게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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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막파 2013-11-12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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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라고 하기엔 플레이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30분 정도ㅡㅡ;
다만 테크 프리뷰 버전을 플레이 했었기 때문에 기존 버전과의 차이가 얼추 보이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래픽 부분에서 실망한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아세토코르사의 그래픽 뛰어납니다.
다만 출시 예정인 다른 기대작(그란, 포르자, 프카 등)보다는 확실히 임팩트가 적은건 사실인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그래픽이 중요하지만 심레이싱에서는 그리 대단한 부분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테크프리뷰 버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을까 기대를 하고 실행을 했지만...
두둥..
사실 달라진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더 세련되게 다듬어지고,
멀티플레이어 모드 및 캐리어, 챌린지 모드가 추가 되었지만...
플레이 해볼수 있는 것은 챌린지 모드와 프랙틱스 모드 뿐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예상된 한글화 또한 아직은 진행되지 않았구요.

얼리엑세스인 만큼 철저하게 간만 보여주는 기분입니다.
하다못해 일부 제공 되고 있는 챌린지 모드의 온라인 랩타임 랭킹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겟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테크 프리뷰에서 약간의 컨텐츠를 늘린 딱 그만큼입니다.

아세토코르사는 역시 기다려온 보람이 있는 차세대 심레이싱 게임이지만,
얼리액세스버전에서 너무 조금 보여줘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2주마다 업데이트가 자동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 봤을 때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아마도 2주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컨텐츠가 수급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title: iRacing 로고 거친펜촉 2013-11-12 오후 19:38

비쥬얼적으로는 아무래도 다른 레이싱 겜들 비해 좀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긴 하는데
실시간 시간 변화 들어가고 시간대 조정되면 많이 달라보일거 같긴 해요.
일단 차량 움직이는 느낌들도 상당히 좋고
패드 플래이시 진동이 정말 좋더군요ㅋㅋㅋ

그나저나 프리뷰 버전에 들어있던 파나텍 플러그인은 얼리억세스 버전에는 안보이네요.

엘리트 휠 먼저 연결하고 설정 잡아봐도 안보이고 나중에 업데이트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