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해외 뉴스를 그냥 퍼온거뿐이라서요 ㅋㅋㅋ 정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네요 ㅠㅠ

제가 말씀드리는부분은..... 본인 회사 게임은 그냥 저냥 만드는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습니다...

이야기를 다르게 말씀드리면 simraceway?라는 게임이 있는대 isi엔진을 가져다가 만들었다고요

헌대 물리적인부분은 isi에서 제공하는 차량보다 좀더 사실적으로 더 물리부분이 정확하다고 해야 할까요?

평가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그 게임을 담당하는 사람이 예전 프로드라이버던대요;;; f1도 포뮬러도 탄적이 있던걸로

아는대 제가 다른 사람과 헷갈린건지 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isi 엔진을 좀더 개량하고 더 재미를 위해서 리얼로드라는 시스템도 도입하고 타이어 물리도 바꾸고 했으니..

우리도 심레이싱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하는 팀이 있다면 돈만 주면 우리 엔진 가져가서 잘 사용해? 이런게 너무 강하죠.... 씁쓸하기도 하구요;;

허나 제일 단점은...isi엔진 자체가 구형방식이라서... 그래픽적으로 발전이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현 다이렉트11처럼 만들라면 새로운 그래픽엔진이 필요하겠죠]

GTR2도 isi엔진을 가지고 gTR2를 만든부분도 있고 거의 똑같죠;;ㅎㅎ 지원하는 부분이나 세팅이나 어시스트 on/off 완전 동일했던 엔진이였기에...

GTR3 심빈이 isi엔진을 버리고 자체적으로 그래픽엔진 및 물리부분을 만들고 있으니....또 다른 느낌의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대표 회사마다 특징들이 좀 있어서요;;; 단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특징들이 점점 커지는게 아니라 좁혀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조금더 사실을 더 추구 추구 하고 있으니깐요...

다이렉트10.1 적용은...솔직히 말씀드려서...포기한거 같기도 하구요 ㅠㅠ

네 맞습니다.

게임 개발회사 라기 보다는 게임엔진 개발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느낌? ^^;

찾아보시면 알팩터 베이스로 만든 게임들이 꽤나 많습니다. 문제는... 상당수가 본 게임보다 퀄리티가 좋죠 =_=;;; ㅋㅋㅋ (물리가 됐건 그래픽이 됐건 ㅋㅋㅋ)

몇몇 게임들은 MOD를 개발하던 도중에 '안되겠다 그냥 뿌리긴 아깝고, 상용MOD로 하자니 걸리는게 많고 그냥 묶어서 패키지로 내자'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뭐, 게임엔진은 엔진일 뿐이므로... 그 엔진을 가져다가 어떻게 써먹냐에 따라서 완전히 틀려집니다.

알팩터 프로는 미들웨어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므로 알팩터 라고 하더라도 코어는 마찬가지 일거라고 예상하는데요, 그렇다면 물리엔진은 그대로 두고 그래픽 엔진만 바꿀 수 있습니다. (많은 게임들이 그런 방식으로 여러 엔진들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예를 들자면 니드포스피드 쉬프트가 GTR2 개발팀이 대부분 나가서 만든 게임인데, 결국 베이스는 알팩터 엔진에서 발전(?)한 형태라는 얘기지요(그러면서 왜 그꼴이냐... 그 배후엔 EA가 있다는 얘기가 많았죠 -_-;;;)

잠시 다른 쪽으로 빠져서 풍문에 의하면 텐타클스튜디오(심빈의 예전이름) 주요 맴버가 대부분 나가는 덕분에 심빈이 이후 개발에 난항을 겪으면서 계속 레이스 시리즈 MOD 패키징질을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GTR3는 제대로 팀 꾸려서 만드는가 보네요.

뭐 어쨌든.

제가 봤을 때 그래픽엔진 바꾸는게 문제가 아니라 ISI에서 그래픽엔진쪽은 별 신경을 안쓰고 있다. 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솔까말 DX10 이나 11 구조로 바꿔서 적용하는게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닐터인데...

글픽쪽은 딴애들이 바꿔서 쓰겠지 라던가... 시뮬은 글픽 안좋아도 계산만 잘 되면 장떙이야!! 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터입니다. ㅋㅋㅋ (아니면 아예 극단적으로 그래픽쪽으로 테크니컬한 지식이 없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_-;;; 지네들은 인력 없다고 징징 될 정도면 진짜 그럴지도... ;;;)

저부터라도 레이싱 게임을 만들게 된다면 ISI의 물리엔진만 가져다 쓰고 나머진 전부다 새로 만들고 싶습니다. ㅎㅎㅎ

관심 감사드립니다. 그래픽쪽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건 사실이구요 ㅠㅠ 인력도 부족한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허나 게임엔진방식은 상당히 구형방식이고... 이 게임엔진을 살리면서 획기적인 그래픽을 탈바꿈보다 새로운 엔진을 만드는게 더 현명하다고 해야할까요;

이 구형엔진에서 발전을 해봐야 비약적인 그래픽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예가 넷카프로 개발자 형편도 있고 능력도 안되서 다른 회사와 손잡은것도 있구요

심빈또한 게임엔진자체를 dx11 기반으로 잡고 dx9는 지원형태로 아마 만들꺼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isi엔진자체가 보기에는 허술해도 그래픽적인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시스템이였다면.... 지금처럼 개적화의 눈물나는 프레임이 안나오겠죠;

말 그대로 그래픽처리 시스템부터가 상당한 에러이고.... 보는 시각은 좋게 살릴수 있어도 최적화는 불가능하다는거죠;;;;; 지금상태에서

나빠지면 나빠지지 절대 좋아질수가 없습니다;;;ㅠㅠ 한 마디로 싹 갈아없고 가는게 답이라는 겁니다.

마치 로보트 장난감처럼  팔은 이거 쓰고 몸은 이거쓰고 다리는 이거쓰자... 이게 쉽게 안된다는거죠;;;[가장 큰 요인은 시간과 돈이겠네요...]

음~ 뭐, 제가 직접 ISI모터엔진을 써서 게임을 만들어본게 아니니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다른 게임들을 만들면서 별의별 엔진을 써 본 경험으로는... 자기네들만 쓰려고 어지간히 이상하게 만들어 놓지 않은 이상 '상용엔진' 타이틀을 걸고 있는 엔진치고 그래픽쪽 엔진만 바꿔치기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DX 버전업이야 말로 바꾼 다음 기존 데이터 노가다가 문제지 실상 엔진 차원에서 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리고 사실 니드포스피드쉬프트도 결국 ISI모터엔진을 사용했는데(홈페이지 보니까 나오네요 매드스튜디오...) 그래픽 엔진을 통째로 바꾼건지 쉐이더코드만 절묘하게 바꾼건지는 몰라도 똑같은 DX9에 같은 엔진 기반이지만 완전히 결과물이 틀리듯이... 솔까말 DX 버전이 중요한것도 아닙니다. =_=;

최적화나 퀄리티의 문제는 프로그래머와 그래픽디자이너의 절묘한 협조가 중요한데... ISI는 그런 부분도 너무 차량 공학적으로만 접근하는 것 같달까... 그래픽 디자이너가 그냥 막 만든달까... 이게 나름 말이 되는게, MOD가 프레임이 더 좋은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가령 알팩터1의 경우 NVIDIA에서 유독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개인이 만든 DX패치로 해결이 되는 케이스도 있잖습니까? (ISI에선 절대 패치 안나옴 -_-;)

게다가 심빈 게임은 본 베이스인 알팩터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프레임이 꽤나 잘 나오는 편입니다.

여튼, 팔아먹는 엔진치고 아예 코어가 막혀있지 않는 이상은 짬뽕 작업이 가능한데, ISI야 지네들이 만든 엔진이니 막말로 다른 그래픽엔진 사다가 자기네 엔진에 집어넣기만 해도 가능할 수 있는데 그걸 안하는게 참... (그란투리스모가 글로벌 일루니메이션 엔진 사다 쓰는 것 처럼 말이죠...)

뭐 2013년에는 알팩터1/2 용 차량&서킷 MOD를 여타의 MOD들처럼 다른게임에서 가져와서 살짝 바꾸는게 아니라 직접 밑바닥부터 만들어 볼 생각이니 한번 보겠습니다. +_+

관심 감사드립니다 ㅎㅎ 알팩터1의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죠 ㅋㅋㅋㅋ 그걸 유저들이 새로운 명령어를 추가해서 프레임 살리고 ㅎㅎㅎㅎ

간단 명료하게 종합해보자면...

1. isi 인력에 그래픽을 탈바꿈 할 인재도 인력도 없고 그냥 스케치북에 스케치만 하는수준? 생각은 당연없구요.

2.그래픽 탈바꿈이라는게.... 마치 헌옷 입다가 새옷을 입는것처럼 쉽지 않다는거...... 불가능 아니지만 그정도의 인재가 길거리에 막 돌아 다니는부분도 아니며;;

  시간과 돈을 투자 해야 한다.[어디 게임회사나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게임 시장만 봐도... 다른회사 게임엔진을 사다가 쓰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나죠....씁쓸하죠 ㅠㅠ]

3.dx9 기반 // dx10기반 / dx10기반을 강조 드린게.....

  dx9로 게임을 만들어서 때깔좋고 광원도 차별화된 게임엔진에 사실적인 표현을 할라면 우수한 게임엔진이 아니라면.... 실 사용에서는 에러가 많죠;;

  여기서 대표적인 게임엔진으로 탄생하냐 그냥 개적화?이지만 모습은 사실적으로 처리하냐 갈라지는부분인대....

  dx10기반은 조금더 편하게 광원 구현도 쉽게 세세하게...  dx11기반은 좀더 세세한부분을 더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이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dx9 dx10 대부분이지만.... dx12도 나올것이고 대부분 게임들이 dx11 지원하거나 dx9를 버리는 사태도 나오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dx11의 완성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회사들이 투자를 안해서 그렇지...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dx9가 dx11 따라가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리방식도 차이고 있고 쉐이더부터 텍스처 이런것들이 차이가 있으니깐요.... 단지 dx9에서도 발전된 부분을 사용한다면 떼깔은 비슷하게 구현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게 어디 자료가 있는대 나중에 찾으면 알려드릴께요 ㅠㅠ 이건 제가 무식해서 설명을 잘못해서 그렇지 자료를 보시면 잘 이해하실꺼라 봅니다.

게임회사들이 시장에 풀려 있는 그래픽카드를 고려해서 만드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때문에 dx9를 고집하는거지....

시장의 흐름이 한번 dx11 순환이 되면 dx9로 제작하라고 해도 제작을 안한다는거죠 isi는 니네는 다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자나? 이런 마인도 가지고 있더라고요;;;

실제 유저들중에 성능이 나쁜 컴퓨터로 사용하는 유저도 다수 있구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isi 지금 보는 앞만 보고 있고 먼 미래 앞날을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거죠;

아스트로 코사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isi의 밥줄에도 영향이 가면갔지 전혀 영향이 없을꺼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마치 우물안의 개구리처럼요....

^^; DX버전별 차이와 장/단점은 게임회사에서 테크니컬 아트디렉터를 했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도 신기술이 나오면 계속 공부는 하고 있지요. ㅎㅎ (세상 참 빨리 돌아간다는걸 여실히 느끼고 있...;;;)

뭐, 예전에 언리얼 엔진이 자기네 세상에 빠져 살다가 엔진 사용 회사가 늘면서 열심히 쿠사리를 먹은 덕분에 언리얼엔진3가 나올 수 있게 된 것 처럼... ISI도 일단 알팩터2 완성해놓고 여기저기 사방에서 쿠사리 먹으면 바뀌겠죠~ ㅋㅋㅋㅋ

뭐 개인적으로 ISI는 레이싱 전문 엔진개발회사... 로 남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알팩터2가 엔진데모 비스므리하게 되버려도... -_-; ㅎㅎㅎ

참고로, 국내게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상용엔진을 쓰는 빈도수가 압도적으로 높아졌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엔진만들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기 보다는... 최근에 게임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높아지다 보니까 효율성을 위한 것 뿐입니다. ^^;

여하튼, 알팩터2... 걱정은 많이 되지만... 또 반대로 걱정이 별로 안되기도 합니다. ISI의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으면 정말 걱정일텐데... 그렇진 않으니까요. +_+;;; (아마 그때문에 ISI는 배째라 ... 라고 하는걸지도 모릅니다만;;;)